안녕하세요.
먼저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아이들 키우면서 서점 가기도 힘들고 인터넷 서점에서 미리보기 몇 장 봐서 주문해 받아보면 실망하기 일쑤여서 백과사전을 들일려고 알아보려던 중 '따뜻한 그림백과'도 그럴싸하지만 실망스러울수있겠다 싶었어요.하지만 당첨이 되어 받아보니 3~7살 연령대에 맞게 꽤 잘 만들었다 싶었어요.
다른 맘들처럼 독후활동이나 책 사진 찍어서 올릴 수도 있고 베스트 상품까지 받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저는 솔직하게 '따뜻한 그림백과'에 바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일단 전반적으로 동화책처럼 한 번에 쭉 읽혀질 수 있는,이해하기 쉬운 내용이에요.3~7세의 연령에 맞게 글밥이 많지도 않구요.그림도 아~주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그려져있어서 그린이 이해직님까지 관심을 갖게 되었답니다.이 그림 덕(?)에 더 쉽게 읽혀지고 이해도 잘 되지 않았을까요?ㅋ그래서 저희 6살 아들 4살 딸은 앉은 자리에서 뚝딱뚝딱 읽어줄 수 있었죠.
그런데 아쉬운 점은 다 읽고 난 후 뒷장에 간단한 독후활동이나..물로 할 수 있는 놀이나 실험..물에 관한 용어 해설..뭐..기체액체고체도 있구요 이렇게 내용을 보강해주셨다면 더 좋았을거에요.아이가 물에 대해 질문을 하면 '물 백과'로 함께 찾아보고 읽어보면서 더 활용도가 높아질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물론 부지런한 맘들도 계셔서 여러가지 독후활동하셔서 올리셨지만 대개는 그런 활동을 하고 싶어도 막막해하고 어려워하는 맘들이 대부분이거든요.그냥 동화책이 아닌 '백과'니까요..그런 점은 고려해주신다면 아이도 엄마도 완전 따뜻해지는 백과가 될 것 같아요.
보통 '백과'하면 글만 빼곡하고 크고 무거워서 책꽂이에서 잠만자는 그림이 연상되는데 이 책은 갖고 다니기에 부담없는 사이즈라 다른 책처럼 잠만 잘 것 같진 않네요.
이런 이벤트 덕분에 따뜻한 그림백과에 대한 호감도도 상승하고 주변 맘들한테도 얘기하면서 자연스럽게 홍보도 할 수 있게 되었네요.아이들이 잘 보니 다른 주제가 있는 백과도 관심을 갖게 되구요.꽤 잘 만든 고급스러운 아이들 백과라는 생각이 듭니다.작은 의견들 다 읽어주시고 더 좋은 웰메이드 책 계속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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