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따스한 필체와 그림이 가슴을 따스하게 만듭니다^^백과란 느낌은 조금은 딱딱하고 지식전달의 목적이 강하게 다가오죠..그리스어의 어원을 담아 '원만한 지식의 교육이란 뜻'을 담고있을만큼 지식위주의 의미를 담고있죠..
한창 호기심이 극대화되고 언어표현력이 높아지며 아이가 단어나 문장에 대한 뜻을 물을때가 많아요...난감할때마다 사전을 찾는 버릇을 들이려고 아이를 위한 사전을 하나 장만했죠 그래도 부족한 부분이 많아 백과를 들일 시기가 됨을 느끼고 있어요
어렵지 않을까???이르지 않을까??란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되요...아이를 위한 첫 백과는 없을까???쉽고 조금은 딱딱하지 않게 다가갈 백과....^^
처음 이 책을 받아든 아들은 백과란 개념보다는 나무이야기가 좋았다구 해요...산에 들에 길가에 나무란 제목이 들려주듯 표현자체가 부드럽죠

깔끔하면서 정감어린 나무한그루 그리고 다시 가지를 뻗어 새싹이 돋아난 모습이 참 이쁘죠 ㅎㅎ 세밀화로 표현된 부분이 마치 살아있는 나무를 연상시킨답니다 아이와 작년부터 공원나들이를 다니며 나무이야기를 듣고 나무를 안아보고 숨소리도 들어보며 참 다양한 공원을 다녔어요 지금도 날이 조금씩 풀리며 다시 나무이야기를 듣고 싶어해서 조금씩 데리고 다녀요 그때마다 나무의 종류 할수있는것은 뭘까? 생각해보고 이야기하는데 그 이야기가 담겨있었어요^^

책크기도 참 아담하고 아이들 손에 쥐어주기 좋은 사이즈죠~!!또한 안전을 생각해 끝부분을 라운딩처리를 하고 있어요^^
그런 세심한 표현이 책에 대한 딱딱함이 아닌 부드러움을 자연스레 전해주고 있었답니다.
시작페이지부터
친근감 있는 구어체표현으로 어렵지않게 우리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도구부터 소개함으로써 구석구석 살펴보는 재미를 안겨줍니다.

나뭇살에 창호지(한지)를 바른 문.. 참 토속적이죠...옛정서가 풍겨오며 마치 문을 열고 안을 들여다 보는 기분이 드는 그림이 정감어려요...온돌방에 문을 열고 들어가 나무로 만든 가구나 살림도구,장난감,종이를 만나는 듯한 착각을 불러오죠
<집 안에는 나무로 만든 물건이 많이 있어요. 가구나 살림 도구, 장난감 같은 거예요.좋이도 나무로 만들지요.>
백과하면 다소 지식전달의 위주가 강하기때문에 문어체사용이 되어있을꺼란 생각을 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요 구어체로 이야기를 들려주듯 차근차근 쉬운부분 주변에서 봐왔던 부분으로 먼저다가기니 따스한 느낌이 강하게 전해온답니다^^

그림을 살펴보면 참 세밀함이 돋보입니다^^사진처럼 정교한 표현들이 정말 한장의 사진을 보듯 표현된 그림이 나무를 읽는 즐거움이 되죠~!!
우리악기 가야금연주를 하고 있는 한복을 곱게입은 단아한 여인의 모습,무르고 부드러운 나무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갖가지 물건을 소개하는부분에서 위엄있는 마을의 수호신 장승의 모습,장인의 모습이 깃든 하회탈제작모습, 푸르른 기상을 맘껏 뽐내고 있는 줄기가 굵고 키가 큰 나무, 천신난만한 순수한 아이의 사과를 베어먹는 귀여운모습과 나무와 생활하는 숲속동물의 모습까지 정말 그림이 살아있어요.모든그림 하나하나가 살아서 숨쉬는 느낌~!!그래서 사진이상의 따스함을 전해주는 효과를 안겨오죠^^

<커다란 통나무로는 기둥, 대들보, 서까래를 만들고, 나무를 다듬어서 문, 창, 마룻바닥을 만들지요.>글이 어렵지 않죠~!!
대청마루에 놓인 곰방대보이시나요...ㅎㅎ 한적한 풍경이 보여주듯 저절로 따스한느낌..

우리민족에서 특히 사랑을 받은나무...<사시사철 잎이 푸른 소나무, 줄기가 곧게 쪼개지는 대나무, 눈이 날리는 늦겨울에 꽃이 피어 봄을 부르는 매화나무는 향기 높은 난초와 함께 사군자라 불리지요.>
사군자가 그려진 멋진 부채...저절로 보기만해도 뿌듯하고 시원하기까지 한 느낌이 들어요~!!^^
책 구석구석 보여지는 우리민족의 혼이 많이 담긴 그림백과였죠
또한 글을 읽어보면 부연설명이라 하죠 좀더 세심하게 설명되어지는 부분을 본글과 비교해서 조금 더 작은글씨체로 표현이 되고 있어요^^
작은 글씨체를 가기고 아이와 맞춰보는 즐거움을 가지셔도 좋을꺼예요^^

악기소개부분을 잠깐 살펴보면
<플루트나 클라리넷처럼 나무로 만들고 불어서 소리를 내는 악기를 목관 악기라고 해요. 지금은 금속으로도 만들지만 옛날에는 모두 나무로 만들었거든요.>라고 부연설명되고 있어요
각각의 악기이름을 맞춰보고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참 뜻깊은 또하나의 활동이 되겠죠^^
아들은 바이올린이 넘 좋데요 ㅎㅎ 그리고 둥둥둥 북~!!이외 나무로 만들어진 악기이름을 나열해보기도 했답니다

책장을 모두 넘기면 젤 뒷에 이런 글귀가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세상 따뜻한그림백과
서너 살에서 예닐곱 살까지,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에겐 책 한권 읽을 때마다 새로운 세상이 하나씩 열리지요.
눈에 닿는 것에서부터 보이지 않는 것까지
세상에 관한 지식과 정보, 생각들이 소복이 담긴 <따뜻한그림백과>는 세상을 바르게 보고 생각하는 기준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참 가슴에 와닿았던 부분이예요 ㅎㅎ 처음이 중요하고 아이들에게 그만큼 책이란 건 세상을 배우는 부분이니깐요~!!
무겁지 않게 그림으로 따스하게 만나는 그림백과....또다른 친구들도 <나무>처럼 따스하겠죠..^^
봄햇살이 따스하게 피부에 와닿아 기분을 좋게하듯이 아이들에게 그런 느낌의 백과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따스한 독후활동 해봤어요]
첫번째이야기>
나무를 보고 느낀건 나무를 다시 만나보고싶다였어요 아이손 잡고 공원으로 데려갔어요

아직은 움트지 않았지만 꽃을 피우기위해 준비하는 무궁화나무, 산수유나무..늘 푸르른 소나무~!!

나무외에도 나무열매인 도토리를 다람쥐에게 먹이로 주기도하구요 ㅎㅎ 솔방울을 찾아보고 봄향기가득한 냉이...푸릇푸릇 보리~!!그리고 개구리알까지 관찰해봤답니다..
가까운 공원에서 느끼는 자연의 느낌이 너무나도 좋았어요^^
그렇게 나무이야기를 듣고 들려주고 이야기하며 자연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였답니다
두번째이야기>
궁금한건 못참는 아들과 나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봤답니다^^

읽기독립이 된 아이라 스스로 책을 읽다가
"엄마 나무를 한번 찾아보고싶은데요.."랍니다^^
"그래 그럼 우리 국어사전펼쳐서 찾아보자...나무니깐..."
"아하 ㄴ에 있겠다 그쵸 엄마" ㅎㅎ
국어사전을 찾기시작하면서 정확한 뜻을 전달하는 부분도 있지만 사전찾는법도 자연스레 알아가는거같아요
또한 사전을 통해 들은 사전적의미와 글에서 느끼는 의미를 비교해보고 표현하며 어휘력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구요

아이와 국어사전에서 찾은 나무의 의미는...
<1.줄기와 가지가 단단한 식물. 여러 해 동안 살고 해마다 나이테가 생긴다(나무를 심다./나무 한그루)
2. 집을 짓거나 그릇, 도구, 가구 같은 것을 만드는 데 쓰는 재료.(나무 기둥/나무 방망이)
나무 한대를 베면 열 대를 심으라-속담-
나무를 베면 그보다 몇 배 더 많은 나무를 심어서 숲을 가꾸어야 한다는 말.>
확실히 개념정립에도 좋지만 어휘력향상에 넘 좋은 습관인거같아요^^
그렇게 나무와 관련된 단어와 문장을 찾아봤답니다^^
세번째이야기>
"엄마 나두 나무를 만들어보고싶어요 나만의 나무"
곰곰히 생각하다 아들이 요즘 한창 종이접기에 빠지면서 쉽게 접어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그러다 새싹접기란 간단한 종이접기를 이용해 나뭇잎을 표현하고 만들어보기로 했답니다

준비물 : 알록달록 색종이.가위,풀,스케치북,색연필~!!
(나뭇가지를 그리려고하다가 스티커 자르다 남은 부분을 보고 번뜻 요걸로 표현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그냥 색연필로 표현해도 된답니다)

자르면서 생겼던 스티커조각들을 이어서 나만의 나무 뼈대를 만들었어요^^ 색종이나 신문지,잡지등을 이용해도 좋을꺼같아요^^
하나하나 큰 가지,잔가지를 표현해봤답니다^^

다음은 색종이를 이용해 새싹 종이접기를 했어요^^
한장의 색종이를 8등분해서 가위로 오려서 접기시작했어요 크기를 달리하려면 정사각형 모양을 다르게 표현하심되요^^
아들은 모양은 같고 색깔을 알록달록표현하고 싶데요^^마치 가을의 단풍나무처럼요~!!^^
점점 수북히 쌓여가는 잎들이예요
접고나서 연필을 이용해 나뭇잎처럼 표현을 다시 해주면 완성이죠

이제부터 표현시작~!!
자기가 표현한 나뭇가지위에 하나하나 새싹을 피우며 나무의 모습이 완성되어 갔어요^^
붙힐때마다 여기에 더많이 요기도 ㅎㅎ 하면서 신났죠~!!^^
다 마무리하고나선 하늘과 땅을 표현하고싶다기에 색연필로 여백을 칠해줬어요^^
그렇게 드디어 완성~!!나만의 나무만들기를 통해 더욱 나무와 친구가 되었답니다^^

책속 나무와 아들의 나무를 비교해보았더니..
"엄마 책 속나무는 여름이구 내껀 가을나무다~!!"랍니다
네번째이야기>
봄이 되면서 아이와 함께 화분을 사서 꽃씨도 심어 키워보고싶구 그런 욕구가 막 생기네요 ㅎㅎ
집에 개운죽을 키우고 있는데 그것만으로도 참 좋아해요
그런 기분을 알았던지 아빠가 사무실에서 뭔가를 가져와 아이와 하고 있었죠~!!

스킨다비스란 식물이예요..어디서나 잘자는 식물이죠~!!아이가 만든 컵에 물을 넣고 키우기시작했답니다^^
아마 더 많은 친구들이 생길꺼같아요^^
무럭무럭 잘자라게 관심을 가지고 키워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겠죠^^
따뜻한 그림백과 <나무>이야기를 통해 쉽게 나무를 만났어요^^
딱딱함 대신 부드러운 따뜻한 그림으로 구어체로 다가간 백과~!!기존에 느낀 백과의 개념을 잊게한 따스한 책이였어요^^
이외에도 두권의 부록(나를 담는 사진책, 놀이책-불,물,나무,쇠,돌)포함한 11권의 책이 더 있더라구요
옷,밥,잠,집,책,불,물,쇠,돌까지....아이와 꼬옥 만나봐야겠어요^^
또다른 따뜻함이 가득 담겨있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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젼이
맘스몰 : http://www.momschool.co.kr/momsmall/jpshow.php?jn=49734&jc=11018542&sc=11-01-02-01
네이버블로그 : http://blog.naver.com/fajiyeon/120065570864
야후블로그 : http://kr.blog.yahoo.com/fajiyeon/145
인터파크 : http://book.interpark.com/blog/hantnt1/552950
yes24 : http://blog.yes24.com/document/1307731
팟찌홀릭 : http://holic.patzzi.joins.com/Note/view.asp?holicid=243&idx=3151&gotopage=1
좋은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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