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인 아이에게 학원은 한번도 다녀보지도 않고

집에서 부모님표로 공부를 하다보니 다른것보다 문제가 된것은

항상 영어 였다.

2학년 후반기부터 윤선생영어를 조금하기는 했지만,

너무 진도 위주로 공부를 하는것 같아서 그만 두고

영단어와 문법책을 사서 집에서 함께 공부를 하다보니

참 많이 힘들어하고 있던차...

우연히 맘스쿨을 통해서  엠베스트를 체험하게 되었다.

당연히 영어공부를 택하게 되었고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느낀

영문법에 도전하게 되었다.

엠베스트에 들어가서 아이와 함께 영문법강의를 하는 프로그램을 듣고

공부를 해야할 아이가 좋아하고 알기쉬운 강의를 택하게 했더니

"김지영선생님의 쉬운영어 첫걸음" 을 하고 싶다고 하여서 강의를 듣게 되었다.

학원은 다니지 않지만 학교에 다녀와서 문제지를 풀고 영어단어등 학교 공부를

하다보면 시간이 그리 많지가 않았다.

아이와 의논한결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영어를 듣고 학교에 가기로 하였다.

엠베스트 덕분에 1시간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생겨서 참 좋았다.

문법을 강의하시는 김지영선생님 역시 자세하게 아이들이 알기쉽게

강의를 하고 숙제도 내 주시고 예습과 복습을 하게 하니 더욱 열심히 하는것 같았다.

처음으로 인강을 통해서 공부하는 것이라 많이 흥미는 느끼지만...

자기 주도적으로 스스로 노력해야 하기 때문에 곁에서 함께 해주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부모역시 관심을 더 갖을 수 있었다.

이 강의가 끝나면 또 2탄, 3탄까지 공부를 하여야 되는데...

물론 학원비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에 언제든 예습과 복습이 가능하고 반복적으로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아이가 꾸준히 해 줄지 조금은 염려가 된다.

엠베스트의 맛보기 강의를 듣고 종합반도 욕심이 나지만....

서민들의 입장에서 강의료가 조금은 부담 스러운 마음이다.

끝으로 친절하게 안내해준 엠베스트의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계속 인연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싶다.

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