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준비물 : 아무 박스 하나 이왕이면 아이 얼굴이 폭 들어갈수 있는것이 좋다 .

                색종이 , 사인펜, 조개껍질 (우리는 틈틈히 모아둔 조개껍질이용)

                글루건, 풀, 사인펜

박스의 정면과 아래부분을 뚫고 사방에 좋아하는 색종이로 꾸며준다

안테나는 티비에서는 스프링을 이용해서 볼로 만들었던데 우린 없어서 서연이가 잘 접는 하트로

안테나를 만들었다

그리고 ~ 화면 안쪽에는 파다가에서  조개껍데기로 모자를 쓰고 놀고 있는 아이를 그려줬고

겉면은 조개로 여름철 티비로 꾸며줬다.

작은박스를 얼굴에 꿋꿋하게 쓰며 이리저리 다닌다.

잠자고있는 아빠도 깨워서 보여주고 ..

유아들의 과학은 스스로 생각하는 출발점에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만들기로 볼수도 있지만 생각의 발상은

왜 티비는 무거울까? 그리고 배우들은 왜 티비속에만 있는걸까?

난 지금 만나보고 싶은데 ..

놀러다닐때 가지고 다닐 전기가 필요없는 티비는 무엇일까?

7살아이는 혼자 방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만들기를 하게 된것같습니다 .

흔한 만들기지만 생각이 기특발랄해서 ^^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