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맞는 말인 제목에 찬사를 보냅니다.

세상에 어느 누구도 꼴찌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더욱이 우리 아이가 꼴찌라는 것은 참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항상 일등만 할 수는 또 없는 일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모든 일에 일등을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일단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가 일등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살펴보아야합니다.

여지 없이 그런 일에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하기 때문이지요.

그런 집중력이라면 그야말로 뭔 일을 해도 하게 됩니다.

책에 소개된 1% 세계의 리더들이라도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문제는 꼴찌입니다.

이 책에서는 보여준 여러 사람들 분명 어느 분야에서는 꼴찌였습니다.

중요한 점은 그것으로 낙담하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꼴찌에게서 재일 문제가 되는 점이 낙담하고 쉽게 포기한다는 것입니다.

‘패배의식’이라는 것이 가장 장애가 되는 요소일 것 입니다.

‘더 이상 밑으로 내려갈 곳은 없다’의 든든한(?) 배수진을 생각하기 이전에

그래서 한번 더 하고 두 번 더 해서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기 이전에

저기 앞서가는 사람들의 뒷모습만을 보며 ‘난 안돼’라고 주저앉아 버리는 것이

가장 어려운 점일 것입니다.

우리가 그랬듯이 우리아이도 뜻대로 되지 않고 좌절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아이를 보며 엄마가 더 실망하고 화를 내게 된다면 아이는 설 곳이 없습니다.

더 이상 그 문제에 대해서는 생각하기조차 싫게 되는 것이지요.

이 책 읽으며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꼭 필요한 책임을 느꼈습니다.

또 아이뿐만이 아니라 엄마 자신을 위해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도전하는 꼴찌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일등할 수 있도록 같이 집중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