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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에서 <자명고>라는 드라마를 하고 있는데 딸아이가 자명고가 무언지 물어 설명을 해 주었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 받게된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책-
딸아이는 받자마자 "자명고다."하며 신난게 책을 보기 시작했다.
엄마에게 대략적인 이야기만 들은 후여서 책에 더 흥미가 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꾸며져 이해하기도 쉬웠을듯하다.
그리고 부록으로 카드9장이 같이 왔는데 딸이 여자아이라 그런지 카드게임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
저학년 친구들이 글로 되어있는 역사책을 읽기전에 먼저 읽어보면 이해가 쉬울것 같다.
서양에 로미오와 줄리엣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낙랑공주와 호동왕자가 있다.
우리는 가슴아픈 사랑이야기를 빗댈때 로미오와 줄리엣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앞으로는 낙랑공주와 호동왕자로 바꾸어 얘기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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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ibro.co.kr/Product/KidsDetail.libro?goods_id=01000082736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