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도착하자마자 서로 자기가 보겠다며 싸우는 아들들에게 가위바위보로 해서 결정했어요..

작은 아들 먼저 보는데 너무 재미있다면서 다른 것도 지금 당장 사달라고 조르는 통에 혼났어요..

큰 아들도 마찬가지더라구요.. 당장 서점에 가서 나머지 두권도 사다 안겼더니 그자리에서 다 읽어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읽어 보았는데 그림도 재미있고 내용도 좋더라구요.. 다음에 나오는 책도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