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성장발달 | 헉!! 14시간의 대장정~~★★

글쓴이 시은맘

등록일 2010-01-11 02:06

조회수 3,02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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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시은이랑 에어키즈랜드 다녀왔어요..ㅎㅎ

전에 맘스쿨에서 글숲맘님이 쓴 후기보고 뿅~가서 당장 계획잡았었죠..ㅋㅋ

어디 다녀오면 후기를 쓰는편인데 다시 쓰기 구차나서 블로그에 쓴걸 걍 갖고왔답니다.ㅋㅋ

 

혹 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ㅎㅎ

글이 좀 두서없이 써지긴 했지만..ㅋㅋ

아이들이랑 같이 하루 신나게 놀기에 좋은곳인것같아요..강추~~ ^^

근데 글이 좀 길어요..^^;; 제가 한번쓰면 좀 길게 쓰는편이라..ㅋㅋ

걍 대충대충 보세요..ㅎㅎ

 

체험명 : 윈터에어키즈랜드

장   소 : 일산 호수공원 고양 꽃전시장

날  짜 : 2010년 1월 9일

체험연령 : 6세

 

2010년의 첫 나들이를 윈터 에어키즈랜드로 결정~~

1주일전부터 예매를 하고 들뜬 마음에 기다려서 드디어 토요일~~ ㅋㅋ

하루 실컷 놀자 단단히 마음을 먹고 아침 일찍 서둘렀다.

시은이와 함께 9시에 출발~~

김밥도 사고 과자도 사고 버스를 타러가는데 초행길이라 좀 애를 먹었다.

버스 두번과 택시한번을 타고 11시에 도착...

날이 좀 풀려서 그나마 나았는데 오전인데도 키즈랜드를 가는 사람이 꽤 있었다..

 

도착해서 건물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뜬금없이 시은이가 사진찍는다고 해서 같이 찍어주고..ㅋㅋ

 

 

표를 받고 입장하니 오른쪽엔 사물함과 왼쪽엔 신발장이 있었다. 사물함은 1회 사용료가 500원..

첨에 싸다 생각했는데 중간중간 열때마다 돈을 넣어야해서 이날 사물함비용으로 쓴것만

2000원 정도 되나부다..ㅜ.ㅡ

 

 

 

그렇게 입장한 전시장은 생각했던대로 규모가 컸지만 전체적으로 조명이 약해서

좀 어둡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자마자 처음으로 보인 유로번지와 미끄럼들들..

다른걸 타보기전에 눈에 띄는곳엘 들어가보았는데 그곳은 콜로세움..

크고작은 공들로 농구도 할수 있고 배구도 할수 있는곳이었는데 울 시은인 공들이

많아서 좋은가부다..ㅎㅎ

 

그렇게 한참을 공을 가지고 놀다가 나와 본격적으로 미끄럼틀들을 타보았다.

처음엔 이름을 잘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우리가 탔던 미끄럼틀 이름이 매직캐슬과

스노우캠프슬라이드였다

근데 이거야 원..조명도 어둡고 시은이가 뛰어다니다보니 사진이 죄다 흔들려서

결국 동영상을 찍기로 했다..ㅋㅋ

 

그렇게 여러번 두 미끄럼틀들을 타고 둘러보는데 스노우보드라이더가 눈에 띄었다.

안전요원이 직접 손으로 강도를 조절하며 타는거였는데 울 시은이 혼자 타기엔 역부족이어서 결국

내가 잡아줘서 타보았는데 강도가 점점 빨라지니 얼마 못타고 넘어져버렸다..ㅋㅋ

 

다음으로는 카트라이더..

보기에도 어려워보였는데 역시나..첨 타보는데 카트라이더에 있는 두가지 모두

시은이가 타는걸 어려워했다

자동차는 돌려도 잘 안가자 얼마 안타고 내려오고..

 

 

오~ 근데 나중에 다시 탈때는 제법 잘 탔다..

따라다니며 동영상 찍어주느라 진땀뺐네..ㅋㅋㅋ 시은이도 재밌는지 계속 탄다고 난리다..ㅋㅋ

 

그리고 시은이가 제일 좋아했던 다람쥐열차..

나도 같이 타보았는데 생각보다 빠르고 스릴이 있다..ㅎㅎㅎ

이날 이 열차를 다섯번은 넘게 탄것같다..ㅋㅋ

 

다람쥐열차를 이어 미니기차도 타보았는데 천천히 가서인지 시은인 그닥 재밌어하진 않았다.

나중에 나도 같이 타보았는데 그래도 놀이동산에 있는것처럼 재밌었다.

 

 

 

열차들을 타고 뭘탈까~ 둘러보는데 바이킹이 눈에 띄었다.

그래서 냉큼 타보기로 했는데 울 시은이 생각보다 잘탄다..

같이 탄 병욱이는 무서웠는지 결국 울어버려서 중간에 내리고..^^;;

시은이는 시종일관 무표정으로 끝까지 탔다..ㅋㅋ

 

 

그렇게 한참을 타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밥을 먹고 잠시 쉬면서 시은이 사진을 찍어주었다..

 

 

전부터 다른사람의 후기에서 보고 꼭 타보고 싶었던 정글드롭슬라이드..

히야..직접보니 경사가 꽤 만만치않다..

그래도 울 시은이 열씨미 올라가더니 내려올때는 한바퀴를 굴렀다..ㅋㅋ

한번 타고 무섭지도 않은지 또 올라가고..두번째에는 그래도 안정적으로 내려왔다.

나중에 나도 한번 타보았는데 무서워 죽는줄 알았네..ㅋㅋㅋ

 

그렇게 슬라이드를 타고 보트가 있길래 시은이가 좋아할줄 알고 갔었는데

울 시은이 의외로 별로인가부다.

한번씩 다 타더니 키디범퍼보트만 끝까지 타고 페달 보트는 중간에 내리겠다고

하더니 한번 외에는 타질 않았다.재밌어 보이는데 이상하네..@.@

 

 

시은이와 한번밖에 못타봤던 것중에 하나가 에어롤러볼..

병욱이랑 같이 탔는데 아직 어려서인지 무서워해서 별로 타보지도 못하고 나와야했다..ㅋㅋ

재밌었으면 또 타자고 했을텐데 울시은이도 그냥그랬는지 더이상 타지는 않았다..

 

에어롤러볼에서 나와 에어트렘폴린도 타보았다..

어린시절 방방이란 이름으로 나도 참 많이 탔었는데 여기 있는건 그보다 작아서 자칫하면

다칠수도 있을것같았지만 아이들이 적게 타면 재밌게 탈수 있을듯 하다..

 

중간중간에 보면 슬라이드가 여러종류로 참 많았다.

그중에 하나가 스피드트랙..이곳에서도 울 시은이 다람쥐처럼 요리조리 오르락내리락 잘 탔다..ㅋㅋ

 

 

나중에 나도 같이 들어가서 타고 놀았는데 생각보다 넘 재밌었다.

그리고 우리시은이가 넘 좋아했던 키즈슬라이드..

이날 이 슬라이드를 얼마나 많이 탔는지..ㅋㅋ

오르락 내리락 땀까지 삐질삐질 흘리면서 정말 열씨미 탔다..ㅋㅋ

 

 

앞으로 타고 뒤로 타고 아주 신났다..ㅋㅋ

 

중간에 트랜스포머라 하여 커다란 자동차 모양의 에어바운스가 있었는데

뒤로 돌아가면 이처럼 미끄럼틀이 있어서 아이들이 넘 신나했다..

울 시은이는 지치지도 않는지 참 여러번 탄다..ㅋㅋㅋ

울시은이 사진 찍는줄 알고 마지막엔 포즈도 취해주고..ㅋㅋ 사진아닌데~~ 메롱~~ ㅋㅋ

 

다음으로 시은이가 타본 것은 스윙코코넛..

동그란 원추위에 올라타서 빙빙 돌아가는건데 자동이 아니라 수동이어서 누군가가 돌려줘야하는게

불편했고 아이들이 몰려서 탈때는 다칠 위험이 있어보이기도 했다.

그래도 울 시은이 재밌는지 이날 여러번 타고 놀았다..

 

 

 

이날의 하이라이트 유로번지~~~ㅋㅋ

첨엔 다른아이들이 타는걸 보더니 무섭다고 안탄다고 하다가 한번 타고는

용기를 얻어 두번 탔던 놀이기구..

처음 입장할때 1회 무료로 탈수 있는 티켓을 주는데 병욱이가 어려서 못타기때문에

시은이가 대신 타서 2번 무료로 탈수 있었다..울 시은이 안무섭다고 의기양양 하더니 정말

울지도 않고 타고 내려온다..ㅋㅋ

 

 

쉬는 시간 틈틈히 울 시은이가 넘넘 좋아했던 자동차와 핑크말..

누가 가져갈새라 안놓는 바람에 좀 애먹기도 하고..

보라색 자동차는 시은이가 발로 탈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잘 나가길래 뒤에서 좀 밀어줬더니

울 시은이..계속 밀라고 해서 이날 살이 1kg은 빠진것같다..ㅋㅋ

 

 

보라색 자동차 타고 구슬 아이스크림을 사주었더니 좋단다..ㅋㅋ

그렇게 자동차타고 군데군데 서있는 인형들과 사진도 찍어주고~~

 

 

 

그렇게 돌아다니다 시은이 눈에 띈 가토라이더..

일반적으로 500원 동전으로 탈수 있는 기구인데 이곳에선 자동으로 계속 움직이고 있었다.

이를 놓칠새라 병욱이랑 한번 타주고..ㅋㅋ

 

 

어느덧 5시가 넘어 병욱이네는 먼저 집으로 가고 울 시은이와 나는 좀더 있다가 가기로 했다.

저녁때가 되자 사람들이 좀 뜸해져서 해볼수 있었던 헬스바이크..

헬스기구 처럼 패달을 밟으면서 화면으로 자동차 경주를 할수 있는거였는데 울 시은인 아직 키가 안되어서 내가 손으로 페달을 돌려주면서 조종할수 있게 해주느라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헥헥..

 

그렇게 게임을 해보고 복싱바운스가 있어서 시은이랑 둘이 권투도 해보고..

일부러 넘어져서 ko패 해주었더니 어찌나 으쓱하던지..ㅋㅋ

 

 

이렇게 한참을 놀다 드디어 종료시간을 알리는 "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할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 를 듣고서야 밖으로 나올수 있었다. ㅋㅋㅋ

나와보니 그사이 눈이 제법 와서 밖은 온통 눈 세상이었다..

울 시은이 그중 눈을 쌓아놓은곳에 기어이 올라가더니 정상까지 찍고 내려온다..ㅋㅋ

 

 

아침 9시에 출발해 11시에 도착한 키즈랜드는 종료시간 6시45분에 맞춰 나올수 있었는데

눈이 넘 많이 와서 차가 안잡히는 바람에 시은이와 나는 한참을 걸어야했다.

이날 저녁으로 피자를 먹었는데 먹기전에도 30분정도를 걸었는데 먹고 나서도 30분정도를

더 걸어서 버스를 탈수 있었다.

 

그런데 헉!!! 반대방향의 버스를 타고 말았다..ㅠ.ㅠ

울 시은이 자려고 했는데 왜 다시 내리냐면서 투덜거리긴 했지만 제법 잘 걷는다..

다시 버스를 50분정도 타고 10시20분에 신촌에 도착...

집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한번 더 타고 마을버스를 타려고 정류장으로 갔는데 헉!!! 눈이 와서인지

마을버스가 운행중지 되었단다..오마이갓~~~ ㅡㅡ;;

 

정류장에서 우리집까지는 걸어서 15분정도 걸리는데 꼭대기라 자다깬 시은이를 데리고 어찌 가야할까

난감했는데 울 시은이 졸린 눈을 하고선 엄마 생각한다고 직접 걸어가주었다.

아주 천천히..시은이 보폭에 맞춰 걸어서 집에 들어오니 헉!! 11시가 거의 다 되었다..

흐미..이날 출발부터 도착까지 장장 14시간을 시은이와 놀고 들어온 셈이다..

 

울시은이도 많이 지쳤는지 다리가 아프다면서 겨우 씻고 바로 잠이 들었다.

흐미..담부터는 조금만 놀고 와야징..ㅋㅋㅋ

눈때문에 생각외로 고생을 하긴했지만 그래도 재밌는 하루를 보낸것같다.ㅋㅋ

 

- 전시장 소개 -
1.드림존 : 헬스바이크,미니바이킹,플스매니아,페달보트,키디범퍼보트,카트라이더,미니기차,다람쥐열차
2,환타지존 : 매직캐슬,키즈슬라이드,정글드롭슬라이드,우주왕복선,스노우캠프슬라이드
3.어드벤쳐존 : 에어트렘폴린,트랜스포머,콜로세움,스피드트랙,복싱바운스,스페이스원,미션임파서블
4.챌린지존 : 테이블사커,슈퍼농구대,파워퍼치외2종,유로번지,에어하키,에어롤러볼,스노우보드라이더

5.해피존 : 가토라이더,피노키오라이더,키즈슬라이드,신데렐라성,스윙코코넛,베이비보트

6.프랜드존 : 우주인,꼬마병정,원숭이,비행기,호랑이등등 곳곳에 인형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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