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받아보고  첨에 뭔가 했네요.

학교에서 돌아온 우리딸 이게 뭔가요 하더라구요..

궁금해서 책을 뜯었더니 낙랑공주와 호동왕자더라구요..

아이가 어떤 책이냐고 묻기에 1박2일에서 승기오빠가 이야기한 삼국지 책이라고 이야기 해줫어요

저도 삼국지을 안 읽었는데.. 아이랑 같이 읽고 대화의 장이 열린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며칠전 서점에 볼일 있어 갔다가 아이가 엄마 여기와 보세요.

여기 우리집에 있는 책이랑 같은데  1권이랑 3권 있어요 사주세요 하기에 어린이날 선물로 사주었습니다. 딸아이라 안 읽고 좋아하지 않음 어쩌나 걱정했지만 걱정은 말끔히 사라졌어요.

체험단의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들에게 추천 많이 해야겠어요.

참 카드가 있어서 아이들과 놀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