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닐때부터 우린 국사를  하기싫어도, 억지로 외워서 시험을 위해 암기해왔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렇게 많은 세월을 공부했음에도 나의경우엔 시간이 지난 지금은 중요한것 몇가지만을 빼고는 거의 잊어버렸습니다.

학습퍼즐 "한국사여행"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초등학생들이 쉽게 그리고 재밌게 놀면서 알아가도록 쓰여져있구요.

우선 한단원이 끝나면 중요한 사건이나 인물들을 게임하듯 퍼즐로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중간중간 나오는 만화는 위트있게 그려져있어 따분하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특히 끝까지 읽으면서 제일 좋다고 느낀점은 바로 "쉬어가기"코너입니다.

수수께끼라든지 끝말잇기등의 코너등은 아이들이 지루해할때쯤 한번씩 나와서 말그대로 즐겁게 한숨 쉬어가며 그다음 단원을 공부할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거 같네요.

아직 울아가(5세)는 어리지만 커서 한국사를 배워야되는 시기가 오면 "학습퍼즐 한국사여행"을 함께 보며 놀면서 공부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엄마와 아들들이 함께 쓴걸루 알고 있는데, 정말 대단한거 같고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