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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퍼즐이나 끝말잇기게임등을 아주 좋아해요. 우리집의 아이들도 퍼즐이나 게임을 좋아하는데 마침 학습퍼즐 한국사여행책의 서평단이 되어 한번 풀어보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왠걸 어느정도 한국사를 파악하고 있어야 될정도로 작은책에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많은 사건사고의 역사이야기를 실어놓았더군요. 간략하게 요점정리 형식이라 한국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깔려있는 아이에게는 무엇보다도 좋은 교재인것같아요.. 아직 한국사의 흐름만 조금씩 파악하고 있는 아이에게 같이 읽고 퍼즐을 풀어봤어요. 퍼즐에 앞문장에서 나온 단어의 글자를 첫글자를 희미하게 써놓았어 짐작으로도 알수 있게 해 놓아서 재미를 더 붙인것 같더라구요. 또한 토막상식으로
위인이나 왕의 계보나 역사지도등을 중간중간에 삽입해놓아서 간단하게 정리된 느낌이예요..
아직 끝까지 다 풀어보지는 못했지만 일단 한국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퀴즈에 열을 내며 하는것에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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