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가 있어서 아이에게 나중에 읽혀야지 하다가 후기가 늦었네요..

아이가 그냥 책장에 놔뒀는데 휘리릭 보더니 재밌다..하면서 봅니다..

저도 옆에 가서 봤더니 다른 책들과 달리 본문이 아주 짧게 나오고는 바로 퍼즐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바로 드네요..

짧은 본문이지만 아이가 알아야할 역사 상식..지식은 꼭 짚어주고요.

거기다 퍼즐이라면 아주 죽고마는 울 아이..퍼즐 풀면서 자꾸 이것저것 물어보며 은근히 공부가 됩니다..

엄마의 욕심도 채워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드네요..

지은이가 민사고 형제네 가족이라...뭔지 모르게 가는 믿음도 어쩔 수 없겠지요..

꼭 알아야할 상식과 왕의 계보등은 정말 맘에 쏙 듭니다.

한번 보고 말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보게 퍼즐은 복사해줘야 겠습니다..

좋은 책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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