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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부터 택배 기사님으로 부터 전화가 온터라 어찌나 설레이고 기다려 지던쥐...
오전 9시에 전화가 왔거든요..
밖깥 외출도 못나가고 결국 한참을 기다리다가..
11시30분이되어 나갔는데..
이런 나가자마자 택배기사님으로부터 전화가 걸려 오는거예요..
어쩔수없이 경비실에 놓고 가시라고하고..
얼른 일을 마친뒤 집으로 귀가도중 경비실에서 책을 받아볼수있었답니다.
책은 너무 정성스럽게 포장이 되어있어서 받으보면서도 너무 좋더라구요..
집으로 들어와서 뜯어보니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종류로 책이 들어있더라구요..
뜯어본 책을 또 한번 놀라지아니할수없었습니다.
다른 타사의 책과는 달리 아이를 생각해서 만드는구나.
라는점이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어요..
타사의 책은 동그라미 쳐져있는거와같이 모서리가 뾰족하여 자칫해서 책
을 떨어트리거나 하면 모서리에 다칠수도있는데..
그레이트에서 제작하신 자연이 성큼은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하여 날카롭
지도않고 해서 책을 받아보는순간 너무 감동 먹었답니다.
어떤 곤충이던지 다들 징그러운 애벌레에서부터 성장을 하지만
특히나도 다른 곤충들에 비해 큰 사슴벌레 애벌레..
애벌레엿을땐 징그럽기도하고 점점자라나믐 모습이 더디기도하지만..
애벌레의 허물을 벗고 나오면 어찌나 능름해보이는지..
마치 씩씩한 장군같은 우리 아들들과도 같다는느낌이 들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을 사슴벌레에 비교하는건 좀 그렇지만요..
사슴벌레는 무엇을 먹고살지 너무나 궁금했는데...
참나무에서 흘러나오는 끈끈한 나무진을 먹고산다고합니다.
사슴벌레도 다른곤충들과 같이 암컷과 수컷으로 나눠지는데
암컷에 비해 수컷은 제가 생각했던대로 크더라구요..
사슴벌레는 커다란 턱도 가졌다고합니다.
곤충의 신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참으로 신기해요..
귀뚱귀뚱 펭귄...
짧은다리로 귀뚱거리면서 참 잘도 걸어요..
펭귄은 강아지쳐럼 새끼를 낳는다고생각했는데..
한번에 알을 하나밖에 낳지 않는다고합니다.
암컷은 알을 낳으면 수컷 펭귄에게 넘겨주고 수컷 펭귄은 알을 발등위에 얹어서 품는다고합니다.
그리고 펭귄 아가들은 배가고프면 울음으로 의사표시를하거나 수컷 펭귄의 부리를 톡톡쳐서 의사표시를한다고합니다.
수컷 펭귄은 식도에 저장되어있던 우유 같은 것을 먹이는데,이것을 "펭귄밀크"라고한데요..
몰랐던 사실을 이렇게 읽어봄으로해서 많은것을 알게되어 넘 좋았어요..
내가 가장 무서운걸...
처음 페이지를 펴는순간 상어라는느낌보다는 고래에 가까웠어요..
아~~이렇게 생긴 상어도있구나..
상어하면 죠스쪽으로 연상을 하기 마련인데..
상어종류도 이렇게 까지 많을줄은 몰랐어요..
청상아리 ,귀상어 ,백상아리 ,돌묵상어 ,고래상어등..
상어는 에상외로 몸집이 커서 뭐든 다 둔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청각과 추각이 발달되었다고합니다.
그리고 대게보면 물고기의 꼬리 지느러미가 대체적으로 짧은데 멀리까지 헤엄쳐서 다니는 청상아리와 환도상어,백상아리의 꼬리지느러는 길게 생겼더라구요.
그리고 상어가 빠르게 솟구쳐 올라갈수있는건 부레가 없어서라네요..
그뿐만이 아니랍니다.
상어는 머리에 수많은 구멍이 있어서 먹잇감을 찾아 신호를 보내주는구멍이래요.
그래서 상어들은 모래속에 숨은 먹잇감까지도 다 찾아낼수있다고합니다.
상어란 물고기 어찌보면 정말 평범하면서도 커다란 물고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정말 신기한 구석이 많은 물고기 같아요..
사내아이만 둘을 키우는데 다른때는 한번이상밖에 책을 보지않는데..
녀석들도 신기한지 몇번을 계속해서 되네이어 보네요..
굳이 시키지않아도 알아서 책을 보는 아이들을 봐라만 보아도 제 맘이 흐뭇해지네요..
이렇게 좋은책을 읽을수있도록 서평단에 뽑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학교와 원에서 오자마자 책을 보더니 한권씩 꺼내들고..
누가 시키기라도 한듯..
저렇게 열심히들 책을 보고있네요..
작은아이는 형아를 칭찬해주니 자기도 지지않으려고 열심히 그림만 보고있답니다..
책보는 녀석들이 넘 이뿌네요...
감사합니당...
이런거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서 어찌 써야 하는지 몰라서 제 생각대로
마구잡이로 써봤는데..
어떻게 써야 하는지....
http://blog.daum.net/khj10002/8714513
미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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