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우선은 이렇게 "자연이 성큼"체험단을 맡게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울 소정양은 올해 5살(43개월)이구요..울 경민군은 3살(20개월)이랍니다^^

꼼꼼하게 택배로 해서 잘보내주셨더라구요^^헤헤~

그럼.."자연이성큼"첫번째.."엄마,아빠 고마워요"라는 책을 살펴보도록할게요^^

표지를 보아도 일반 "펭귄"이란 책들과 다른 느낌을 받으실겁니다..말그대로..부모의 "사랑"이 느껴지는데요,,거기에대한 자식들에 메세지라는 느낌을 받은거 같아요^^그리고 맘에 들었던게.."실사"라는겁니다..그림이 아니고..요즘은 실사같은 그림에도 엄마들이 선호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실사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아이들이 직접 경험해보진 못하지만 책으로써 "이러한 동물이 있구나" 라는것을 느낄수 있으니까요.. 

책을 보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인데요..울 소정이에게 이부분을 그대로 읽어주니 "어~어~아빠 펭귄들하고~어~어~엄마펭귄들하고~하얀펭귄들하고 모여이떠요~"이러더라구요..ㅋㅋㅋ아직은 질문에 대해서 정확히 답은 못하지만 질문을 던져주어서 대답을 잘하는 아이로 만들게끔하라더라구요^^;;

빙하가 정~말 잘 나와있는 부분인거같아요..우리나라는 눈이 많이 오지않아서 얼음으로된 강도보기힘들더라구요..울소정양..흰색산이 신기한 모양인지 자주 만져보고 가까이서보기도하고 하더라구요..

저희 집에도 "펭귄"이라는 책이 있는데요..펭귄에 대한 설명만되어있지..어디사는 위치를 알수있게끔 나와있진않더라구요..우리나라,그리고 남극 이렇게 해서 정~반대지역임을 알려주는 중요한 그림인거같아요^^

오늘 엄마,아빠가될 황제펭귄이예요..15분동안 숨을 참고있기도하구요..부리는 물고기를 잡기좋게 뾰족하게 생겼다고 나와있네요..먹이는 물고기나 크릴새우,오징어를 잡아먹는다고 나와있어요^^

이 부분을 보고 "우~와~!!!"를 외쳤어요^^펭귄들이 잠수를 하면서 물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정말 멋지더라구요..울 아이들도 머하는건지 의아해 하다가 잠시후엔 펭귄들은 하나하나 만져보더라구요..ㅎㅎㅎ

그럼 이제부터 펭귄들을 만나볼 시간이예요^^"엄마,아빠 고마워요"라는 책에서는요..엄마아빠펭귄들이 서로 만나서 새끼가 태어나기까지 월별로 자세히 나와있어서 좋았어요^^

이부분은 엄마아빠펭귄이 어떻게 만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더라구요..수컷펭귄이 노래를 불러 엄마펭귄을 만나서..고개를 맞댄다든지..고개를 들면 짝이 되겠다는 신호인지..이렇게요^^

그리하여 엄마,아빠펭귄이 만나서 알이 태어났어요^^여기서 부터 아빠펭귄의 부성애가 느껴지는 부분인데요..태어나자마자 엄마펭귄은 새끼가먹을 먹이를 잡으러 가구요..아빠펭귄이 알을 건네받아 품기시작했어요^^

엄마 펭귄들은 모두 떠나고 아빠펭귄들이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알을 품는 모습이예요..알이 떨어지지않게 다닥다닥 붙어서서 모두 모여서 추위를 견디는 모습이예요..

저는 정말 이 부분에서 정말 감동했습니다..ㅠㅠ아빠의 사랑이 느껴지는 부분이예요..

"엄마 아빠 고마워요"라는 책에서는 엄마 아빠의 사랑이 담겨지면서 펭귄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어서 더더욱 감동을 주었습니다..

아빠펭귄이 몸무게가 반으로 줄었다고 하네요~ㅜㅜ그때에 새끼가 태어났어요^^정말 다행이네요^^

새끼가 배가고프다고 하자 수컷펭귄은 식도에 저장되어있던 우유같은것을 먹인다고 하는군요..^^

이것을 "펭귄밀크"라고 한다는 군요..대단하네요~와우..

엄마펭귄이 돌아와서 아빠펭귄은 다시 먹이를 잡으로 가는데요..돌아올때쯤이면 새끼는 제법 자라있다고하네요..아빠펭귄은 정말 쉴틈이 없는거 같아요..,

여름쯤이 되면 새끼펭귄들은 혼자서도 살수있어서 새끼펭귄들도 3년이 지나면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르기위해서 머나먼 여행을 떠난다고하네요..오랫동안 먹지도못하고 매서운 추위를 견디며 ...

펭귄의 생김새가 세밀하게 나와있네요^^

ㅣ

펭귄의 한살이가 나와있구요^^알에서 깨어나서 어른펭귄이 되기까지 나와있네요^^

그리고 황제 펭귄의 한해가 나와있구요..세계펭귄들의 종류에 대해 나와있네요^^

펭귄들의 "의사표현"도 자세히~나와 있어요^^

마지막으로 "어머니에게"라는 글로 감동을 한층더해주었는데요,

눈보라가 쌩쌩몰아치는 남극에서 알을 어떻게 따뜻하게 품지?"또,"새끼가 자라는 와중에 와장창 얼음이 무너지면 어떡하지?"라는 질문인데요..

황제펭귄들은 남극이라는 척박한 환경에서 새끼를 키우기 위해 그들만의 번식법을 선택했을거예요..라고 나와있군요..

남극 안쪽으로 두 주 가량을 걸어 들어가는 일이 고달프겠지만 얼음이 얇아서 녹거나 부서지는 일이 잦은 바닷가 쪽보다는 얼음이 두껍게 언 남극 안쪽이 새끼들에게는 훨씬 안전할 거라고 나와있네요..

오랜시간동안 추위와 배고픔을 견디며 새끼한마리를 키우는데요..사람이란 어떤지 다시한번 되뇌이게 만드네요..우리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작은 일에도 쉽게 힘들어하고 하는데요..정말 "부모"라는 애칭을 다시한번 되뇌이게 만드는 책이였던거 같습니다..

요즘 사회는 정말 정이 메말라서 자식과 부모간에 사이 안좋고 하는 가정이 많은데요..

이 책을 비로서 정말 가족애라는 부모라는 그 사랑을 되뇌이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울 소정이랑 경민이도 이 책을 읽어서 훗날 황제 펭귄처럼 자식을 사랑할줄 아는 부모가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