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에서 새롭게 나온 자연이 성큼  세권의 책을 받았습니다.

와....

멋진 책이네요...

솔직히 저희집에는 서연이만을 위한 자연물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받아본 그레이트 북스의 자연이 성큼은 아주 아주 서연이의 마음을 홀딱 반하게 만들어 버리고 말았답니다.

엄마 아빠, 고마워요..

힘내라, 넙죽이 !

내가 가장 무서울걸 !

세권의 책을 받아 본 서연이는 엄마 이거 내책이네요..그쵸  와  너무 좋다...

라는 말을 연거푸 내뱉었답니다...^&^

책꽂이에 꽂아보았답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그림으로 인해 아직 글을 모르는 아이도 충분히 원하는 책을 뽑아 낼 수 있게 되어있네요..

저희 아이 아직 글을 모를때 전 일부러 그림을 책 겉표지에 붙여 주고 했었거든요..

그레이트북스에선 세심하게 배려를 해 주셨네요...

한가지더..

ㅎㅎ 겉으로 보여지는 표지 부분,,, 가장자리의 모서리 부분이 둥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책을 떨어뜨리거나 잘못해서 다치는 염러를 줄여 주네요...

이렇듯 그레이트북스의 마음이 담겨 있는 세권의 책 을 먼저 살펴 보았답니다..

그레이트 북스로 달려가 자연이 성큼이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한권의 책이 그냥 허투로 나오는것은 결코 아니지요..

생생한 사진과 더불어 검증을 거치고

여러 많은 님들의 수고와 노고로 인해 이세상에 태어난 자연이 성큼... 정말 우리 아이에게 자연의 멋지고 아름다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자연이 성큼은 전체 80권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본책 64권, 별책 12권, 도감 2권, 자연체험 1권 숙제도우미 1권...

와 완전 푸짐하네요...

기대치가 쑥쑥 업그레이드 됩니다...

자연이 성큼을 그냥 만들어 낸 것이 결코 아니었네요..

많은 엄마 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서 책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네요..

제가 아는 지인 분도 여기에 참가하여 소중한 의견을 내었다고 합니다..

자연이 성큼 책장을 넘겨보면...

너무나 신비롭운 사진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사진만을 실어 놓은 것이 아니라..세심한 설명..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게 재미있고 흥미롭게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때로는 대화 하는 것처럼..

때로는 다정하게 알려 주는 것처럼.....

말 그대로...그레이트북스의 말처럼..

이책을 읽고 난 다면...

저와 울 아이에게 자연이 성큼 성큼 다가 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꼼꼼하게..

흥미롭게...

아이가 책을 받아 들임에 있어서 소중한 자연의 생태를 이해할 수 있고

자연을 사랑하고 아껴야 하는 마음도 키워 줄 수 있는 멋진 책이었답니다..

그레이트북스의 열정 과 우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꿈을 실어 주기에 충분한 멋진 책을 만날 수 있어서

행운가득한 날 되었답니다..

이제 서연이와 세권의 책을 소개해 보고 즐거운 활동을 해보려 합니다...^&^

자연이 성큼

사슴벌레

힘내라,

넓죽이 !

글 : 강태화 이효진 / 사진 : 이수영

ㅎㅎ 책 뒤페이지의 그림과 글...

겉표지만 봐도 아이들이 흥미를 잔뜩 느낄 수 있답니다..^&^

이제 자연이 성큼 호기심이 쑥쑥 자라는 힘내라 넓죽이 를 만나러 가볼까요???

으랏차차! 으랏차!

넓적 사슴벌레 넓죽이 힘내라, 힘... 아싸...

햇살이 비껴드는 참나무 숲이랍니다..

이 숲에는 누가 살고 있을가요?

쭈르르 나무 타는 다람쥐?

따다다닥 나무 쪼는 딱따구리?

죽은 참나무가 길게 누워있답니다..

음..

참나무 속에 누가 숨어 있나 보네요...

나무틈에 꼭 박힌 동글 동글 예쁜 알..

사슴벌레 알이랍니다..

== 암컷 사슴벌레는 한 구멍에 하나씩, 모두 10-20개의 알을 낳는답니다.

알의 크기는 3밀리미터 쯤이랍니다.==

그 작고 조그맣던 알이...

3주가 지나자 늘씬한 애벌레로 변신을 합니다..

애벌레는 참나무 집을 먹고, 먹고, 또 먹고...

똥도 아주 많이 누어요..

몸이 쑥쑥 커질 때마다 허물도 홀라당 홀라당 벗어 던졌답니다..

== 애벌레의 턱 ==

애벌레의 뾰족한 턱은 나무를 갉아 먹기 좋게 생겼답니다..

애벌레가 흥얼 흥얼 노래를 부르며...

번데기 방을 만들었답니다..

나무 부스러기에 침을 섞어 번데기방을 만든답니다..

애벌레는 번데기방을 만들고 꼼짝 않고 있답니다..

번데기 방을 만든지 보름이 지나고

꼬물 꼬물 애벌레가 움직이더니,,

허물을 홀라당 벗어 던지고,

번데기가 되었답니다..

번데기가 된지 20일째,,,

어 이상해요...

번데기가 꿈틀꿈틀 몸을 뒤집었답니다..

두두두둑, 허물이 갈라지더니..

속날개를 탈탈 털고,,

곱게 접어 딱지날개 속에 넣어 두고

허물을 벗어 던졌답니다...

어..

하얀 몸이 저멈 갈색으로 변해 가더니...

말랑말랑한 껍질도 반질 반질 단단해 졌어요...

아하...

넓적 사슴벌레였답니다...^&^

넓적 사슴벌레는 나무지에서 흘러나오는 끈끈한 물인 나무진을 먹고

산답니다... 참나무에서 나오는 나무진을 먹고 살아요...

이렇게 아름답게 태어난 사슴벌레는...

주로 밤에 활동을 한답니다..

낮에는 낙엽아래나 나무 틈에 숨어서 쉰답니다.

숲속처럼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곳에서는 낮에도 활동을 한답니다..

사슴벌레의 암컷과 수컷은 먹이, 즉 나무진이 흐르는 장소에서

만나 짝짓기를 한답니다..

암컷은 큰턱이 작고 뾰족한 반면 수컷은 큰턱이 길고 튼튼하답니다.

사슴벌레의 태어남과 생활을 너무나 멋진 사진과 더불어 설명을 아주 잘 해 주었답니다..

책 뒤편에는

다시한번 읽었던 내용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코너가 있어요...

아이와 함께 이 페이지를 살펴 보면서 곤충에 대해 자세하게 학습 할 수 있었답니다.

와...사슴벌레의 종류도 참 많이 있네요...

우리나라의 사슴벌레..

== 넓적 사슴벌레 ==

== 사슴벌레 ==

== 홍다리 사슴벌레 ==

== 톱 사슴벌레 ==

== 다우리아 사슴벌레 ==

세계의 사슴벌레는

== 메탈리퍼가위사슴벌레 (동남아시아 )==

== 그란티남미사슴벌레 ( 남아메리카)==

== 멜리가면사슴벌레 ( 아프리카 )==

== 기라파톱사슴벌레 ( 동남아시아)==

== 뮤엘러리사슴벌레 ( 아프리카 )==

== 로젠버기황금사슴벌레 (동남아시아 )==

와 신기한 여러 종류의 사슴벌레도 만나 볼 수 있었답니다..

사슴벌레 키우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사슴벌레 키우기에도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또 사슴벌레에 대한 이모저모로 더 재미있고 즐거운 이야기들이 있었답니다...

와...이렇게 자연이 성큼...어느틈에 저희 곁으로 다가와 버렸네요....

저희집이 있는 곳도 숲속..참나무가 참 많이 있답니다...

여름이 되면 사슴벌레가 저희 마당에 까지 내려오곤 한답니다..

저희도 아이들과 함께 사슴벌레를 키우고 싶었지만...ㅎㅎㅎ

저희는 장수풍뎅이를 키웠었답니다..

저희집에 있었던 귀여운 장군이 한번 보실래요....

아이들 정성을 다해 습도 조절해 주고..

젤리도 넣어 주며...그야말로 정성스레 곤충을 키웠답니다...

ㅎㅎ 아래 사진 속에 있는 장군이 집에...

어느날 버섯이 빼꼼히 고개를 들이 밀고 올라 오더랍니다..

아이들 열광을 하고 환호성을 지르며...

ㅎㅎ 한참을 장군이와 버섯은 서로 사랑안에 한가족이 되었더랍니다..

밖으로 나가면 숲과 나무,,그리고 수많은 곤충들이 울 아이들 곁에 있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시골에서 자라 자연의 품에서 자연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고 있네요...

이번에 그레이트북에서 나온 자연이 성큼은 우리 아이가 시골에서 자라며 더 욱 더 자연과 더불어

소중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멋진 책이 될 거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sj1052n/140067308562 개인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