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앞에서 한권한권~보았으니..집에 있는 자연관찰하고 비교해볼게요^^

어느집이나 자연관찰책은 있으리라 생각되요..저희도 처음에 무슨책을 사줘야할까 고민하다가

가장 중요한게 자연이다 생각되어서 자연관찰책이 중요하다고 하길레..권수는 많지않지만..

자연관찰책을 사주었답니다^^아이들이 이거는 뭐다~이거는 뭐다 하니깐 정말 기분좋더라구요^^

위에가 "자연이 성큼"이고 아래가 "펭귄"입니다^^제목에서부터가 알수 있겠죠?^^;;

그리고 저희가 있었던 "펭귄"보다 선명도도 좋았구요..사진에서도 엄마 아빠가 나란히 아기펭귄과 다정하게 잘 나와있더라구요..제목도 딱딱하지않게 잘 나와있는게 이부분이 전 제일좋았어요^^

전체적으로 "엄마아빠고마워요"는 부드러운 느낌이였어요..5월,6월도 나와있었구요..펭귄들의 부성애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았습니다..정말 감동그 자체였던거 같아요^^

제 눈에 보여요^^;;선명도가~;;상어가 없어서 돌고래와 고래로 비교했어요^^

겉 표지에 둥근모서리가 제눈에 확띄어요^^아이들이 너무 많이 다쳐서 이런부분에 민감하거든요..ㅡㅡ;;

"내가 가장무서울걸"에선 강한 포스가 느껴집니다..특히나 우리 경민군은 이 책을 되게 좋아라하더라구요^^ㅎㅎ그리고 가까이서 찍은거랑 멀리에서 찍은거랑 차이도 좀 나구요~;;;

고래나 상어를 어디가도 크다고 하지 주위 사물하고 비교해놓은 그부분도 상당히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힘내라 넓죽이는 울집에 사슴벌레가 없네요~ㅠㅠ

전체적으로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끼도록 사슴벌레 넓죽이가 주인공이 되어서 장수풍뎅이랑 힘겨루기를 한다던가~아님 넓순이를 만나서 사랑을 한다던가..해서 딱딱한 느낌이 아니고 저도 아주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읽어주었어요^^사슴벌레는 솔직히 나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요~ㅡㅡ;;넓죽이는 귀엽다고나 할까요?ㅎㅎㅎ암튼 사슴벌레를 귀엽게 본 기회였던거 같아요^^

우리 아이들 사진을 마지막으로 올릴게요^^헤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사진 찍는데 정말 고생(^^;;)좀 했어요^^폰카로 찍은거라서요..ㅎㅎㅎ

울 소정양 사슴벌레가 신기하다며 밖으로 보러가쟈고~^^;;

펭귄은 소정양이 처음에 잘 알고있더라구요^^아기펭귄이 귀엽데요~ㅋㅋㅋ

울 경민군은 이제 20개월이라서 ^^;;사진이 좀 그래도 이해해주세요..ㅎㅎㅎ

애벌레가 신기한지.."버예~버예~"이래요..ㅋㅋㅋㅋㅋ

울 경민군 이페이지를 얼마나~좋아하던지~ㅡㅡ;;지금은 거의 닳아질 정도예요~ㅠㅠ

"빠방이~"하면서 상어랑 같이 있어서 좋은가봐요..계~~~~~~~속 보더라구요~ㅎㅎㅎ

우리 경민군은 아직 어려서 말은 알아먹는데..의사표현이 아직 서툴러요^^

그래서인지 사진에만 관심이 가있더라구요..울 소정양은 5살인데..말다알아먹구 상당히 좋아라했어요.

생동감있게 넓죽이가 말한거를 읽어주니깐 아이들이 관심을 갖고 너무 좋아라했어요..

"자연이 성큼"은 제목에서부터가 아이들에게 조금더 친근해지려고 한점이 돋보였던거 같아요..

주인공으로 내세운다던가~엄마가 아닌 아빠의 힘든 부성애라던가..이런점이 저에게는 아주 감동적이였어요..아마 우리 아이들도 저랑 같은 생각일거라 생각해요..

일반 "자연관찰"은 동물들이 말을 한다던가 이런거는 없었던거 같아요..

전반적으로 저는 "자연이 성큼"에 너무 좋은 기억을 안고 갑니다^^주위에 "자연관찰"을 구입한다는 엄마들에게 "자연이 성큼"을 알리고 다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