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서평올리기가 너무 늦어 죄송하네요...

5월이라 집안행사도 많고 5월만의 각종 행사도 많아 올려야지 하면서도  늦어져 버렸네요...

일단 책을 받고 열심히 읽었습니다...

외양을 먼저 보면 부드럽게 곡선처리가 되어  안전성면에서 좋은 점수를 주겠습니다...

아이가 어릴때 들고 다니다 떨어뜨려 아이발등도 제발등도 여러번 통증을 겪어야 했지요....

책은 제목만으로도 각 동물이나 곤충이 특징이나 습성을 한 눈에 알수 있게 잘 나타내 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연이 성큼 옆에 어류/상어, 곤충/사슴벌레,, 제목에서 '상어' '사슴벌레' 하는 부분들이 너무 작은 글씨로 되어 있는 것같아요 좀더 글자를 키웠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네요,,,, 부제목이 너무 부각되어 전체적으로 봐서 무엇에 관한 책인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표지안쪽과 마지막 겉표지까지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구를 넣어 한쪽한쪽 잘 활용한 것 같아 좋습니다.

또,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둣한 이야기 구성도 재미가 있고 내용에 빠져들수 있는 것 같아요,

<상어>는 손그림과 사진이 같이 있어 설명이해가 용이한 점도 있지만 펭귄이나 사슴벌레에 비해 실제 사진이 많이 부족한 느낌이 있어 사실감은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슴벌레>는 한살이,생김새, 종류설명하면서 실제로 키워보는 것까지 게다가 주의사항까지 안내해 주셔서 실제로 가정에서도 참여햏 볼 수 있을 것 같아좋아요,

<펭귄>은 사진 한장 한장이 정성이 들어간 느낌이 느껴질 정도에요,,귀엽고 생생해서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머니에게>코너도 책을 읽다가 부모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한 번 짚어주는 것 같아 고마운 페이지였어요...

전체적으로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눈높이를 고려하고 배려해서 만든 책같아 마음이 따듯해져 옵니다...

또래 친구들 엄마들에게 빌려주고 좋은 얘기 많이 해 줄 수 있는, 추천해주고 고맙다는 인사들을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