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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자연이 성큼이에 당첨됐다는 말에 너무나 설레고 기뻐서 언제나 책이 오려나 무척 기다려왔고 드디어 집에서 받아봤을때는 우리 아들이 더 좋아라 하더라구요....

어떤 책일까?

어떻게 만들어진 책일까?

기존 책들과 똑같은 설명위주의<정보위주의 책은 아니겠쥐? 설마?....이런저런생각을 나도 모르게 하고있는 순간 우리아이가 책의 박스를 뜯는 순간 모든것이 멈쳐줬습니다.푸른 바닷속의 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진 상어가 저에겐 돌진하고 있지 뭐예요? "내가 가장 무서울걸"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정말 매료되지 않을수 없더라구요.....우리진서 "우하,"정말 무시무시하다...."나 저책 친구들에게 보여줄꺼다.".".빨리 읽어줘 "엄마...

...우리 아이의 반응은 폭발적 반응!!!!!!

제가 읽고난 그레이트사의 자연이 성킁이에 대해서 한번얘기해보겠습니다.

1.책의 가장자리의 둥근 모서리 처리(출판의 세심한 작은 배려)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 책에 베어본 사람만이 알터이지요 정말 아찔하게 아프고 쓰라리다는걸... 전 피부가 약해서 우리 아이책 읽다 많이ㅣ 베여봤답니다..정말 쓰라리다는는걸..

2.시원시원한 생생한 고화질의 실사처리

-  정말 눈앞에서 대형 영화를 보고있는듯한 마치 푸른 바닷깊은 곳에서 몇 달 굶은 상어가 저를 향해 돌진해오는 듯한 생생한 고화질의 사진 현장감있고 가슴에 와닿더라구요....

3.재밌는 이야기 구성방식

- 일단 어떤 책이든 저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듭니다. 책의 내용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읽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 아이들이 좋아라 할수 있게 재밌게 이야기가 있고 주인공이 있어 마치 내가 그 주인공이 되어서 헤어나올수 없게 내가 넓죽이가 되어서 같이 슬퍼하고, 아파하고, 배고파하는 함께 그현장속에 내가 그럴수밖에 없는 그상황을 이해하고 납득하고.자연히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를 깨닫게 될때 자연의 소중함과 그동물의 생활환경을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4.흐름이있고 주제가 있는 자연관찰책

-책의 자연스런 흐름에 맞게 이야기가 드라마처럼 전개되고 기존의 쉽게 만들어진 그림이나 사진을 짜짓기한  자연관찰책과는 달리  차별화된 같은 장소 같은 주인공을 기다려서 오랜시간 공들여서 만들어진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5.적절한 부연 설명과 말풍선으로 설면의 이해가 빨랐습니다.

6.책의 적절한 두께와 사이즈,글씨크기와 간결한 글자수

- 아이가 쉽고 부담스럽지 않게 재밌고 빨리 넘어갈수 있어서 읽는 내내 편안하게 읽어내릴수 있었습니다.

7.더 알아보기란에 실생활에 유용할수 있는 정보

힘내라 넓죽이를 읽고 우리 아이는 바로 마트에 가서 사슴벌레 키우고 있답니다..

자기 동생인양 유치원에서 항상 궁금해하며 저보고 밥도 잘주고, 잘보라고 지겹도록 묻고 또 묻네요...

8.어머니에게란에 지은이의 마음과 글의 의도를 엿볼수 있었습니다.

-오랜시간 공들여 제대로 만들어구나! 지은이의 마음을 였볼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자연이 성큼이로 인해 자연에 대한 소중한과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우리진서에게 자연에 한발짝 더나아가게 해주심 너무나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밌는 우리아이들이 너무나 좋아라 하는 읽을수 밖에 없는 그런 아이들의 책들 많이많이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