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책을 받아 본 선입견 충만한 엄마의 반응입니다.
"응, 이게 뭐꼬? 수학도 아닌 것이 동화도 아닌 것이..."
막 수학에 재미를 붙이고 있는 수학흥미입문, 사춘기 입문인 6학년 딸아이의 반응입니다.
"엄마, 너무 너무 재미있다!"
그러더니 홀랑~ 다 읽어버립니다. 그리고 조르기 시작합니다.
"엄마, 문제집 좀 사줘라~잉! 문제 빨리 풀어 보고 싶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는, 마치 수학동화를 읽는 듯한 느낌이어서 6학년이나 된 아이가 우습게 보지나 않을까 저으기 염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던져 주었더니 역사책을 그렇게 볶아도 진도가 나가지 않더니 어느새 다 읽었다고 선언을 하네요. 그리고 빨리 문제집 안 사준다고 성화구요^^*
서평을 쓰기 전, 문제집까지 풀리고 나서 쓰고 싶었는데 직장맘인 관계로 바쁜 업무때문에 의욕에 못 미친 부분이 아쉽습니다. 그러나 남자아이들인 경우는 몰라도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저희 딸 아이에게는 그럴 수 없이 '딱!'인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24권을 다 읽을 수 있도록 해주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이 책은 수학적인 사고력의 기초를 어떻게 다져줄까에 대한 고민보다 더 앞서야 하는 문제인, 수학적인 친화력 및 수학적인 흥미에서부터 접근한다는 면이 참 좋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접근을 통해서 어떻게 초등학교 때 중학수학을 끝낼 수 있겠어?'
의문이 들었는데, 서평을 쓰기 위해서 차근차근 읽어보고, 딸 아이의 반응을 보니
수학에 대한 토대를 잡아 주는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설레입니다.
재미있고 유익하네요.
슬슬 읽어볼까 하다가, 손을 놓으면 다시 한 번 손이 가는 책!
가볍게 읽었는데 가슴 속에는 부담없이 상쾌하고 머리 속은 수학적인 파도가 찰랑이게 하는 책!
초등학교 때 긑내는 중학수학에 대한 느낌이었습니다.^^*







> 








미키짱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