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리드스텝 Anystory English 체험프로그램 (수정)

글쓴이 이주희

등록일 2009-06-13 17:24

조회수 85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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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던 저에게 리드스텝 체험 기회가 주어졌다는 사실에 너무 기뻤습니다.

학원가기를 싫어하는 초등학교 3학년, 1학년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도 될까싶어 기대가 되었습니다.

 

당첨 받고 며칠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제가 맘스쿨에 몇번 전화를 드렸고 그렇게 해서 아이북랜드에서 연락이 왔더군요. 그런데 전화하신 분이 당일에 본사에서 연락을 받았고 무슨 내용의 체험단인지도 른다고 하시더군요. 내심 기분도 나빠지고....

레벨을 정해야 한다고 하면서 아이 영어실력이 어느정도냐고 물으시길래 초3인데 학원은 안다니고 집에서 엄마랑 한다고 했죠. 전화하신 분이 level 2로 가져다 주신다고 하시곤  며칠뒤 온 책이 "We're going on a bear hunt"와  "Bertie and the Bear"네요. 'We're going on a bear hunt'는 집에 테이프랑 책이 있다고 했더니 그냥 더 들려주랍니다. 너무 실망스럽네요.  몇마디 통화에 레벨을 그렇게 정해주신 기준이 뭔지 묻고 싶었습니다.  그냥 초1 아이나 들려주자라고 하고 그냥 받았습니다. (무료라서....)

 

'Bertie and the Bear'는 내용이 재미있네요. 글밥도 적당하고 악기들의 소리를 표현하는 게 재미있네요.

CD는 그냥 아침마다, 틈날때마다 틀어주고 있습니다.  Bertie를 쫓는 곰과  곰들을 쫓는  한무리의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연주하는 악기의 소리들... 마지막에 소년을 쫓던 곰이 악기 소리를 듣고 춤을 추기 시작하면서 재미를 더하네요.

같이 준 Reading Guide에는 줄거리, 감상 포인트, 활용방법, 놀이 등이 나와있는데 큰 아이들과 하려니 별 반응이 없네요.

아이북랜드에서 책주고 가시면서 일주일 후에 다시 와서 책 교환해주시겠다고 하셨는데 아무 연락없이 10일째 오시질 않네요. 원래 1주만 체험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전 그동안 도서관에서 오디오 활용가능한 영어책 위주로 빌려다 엄마표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넷 여러 사이트를 뒤져 수준에 맞는 책을 선정해서 도서관가서 빌렸는데 인기가 있는 책들은 대출이 되어있던가 아님 지저분하거나 낙서가 된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도 2주일동안은 저와 아이들이 충분히 그 책에 빠져들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도서관에서 만난 엄마들에게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좋았구요. 엄마표로 진행하면서 이런 수고쯤이야 별거 아니죠.

 

리드스텝 Anystory English 체험 해보니 집에서 편히 책을 빌려 볼 수 있어서 좋네요. 그런데 아이 수준 정할때 직접 방문해서 아이의 책읽기 정도를 직접 확인해보고 정했으면 좋겠네요. 전화통화로는 좀 그렇네요.다른 분들은 어떠셨을지 모르지만 저는 그 부분에서 좀 실망이 컸습니다. 

그리고 레벨이 높은 경우엔 일주일에 두권은 좀 시간부족이 아닐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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