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지우와 지아에게 온 영어동화책은

문진에서 나온 merry christmas, BIG HUNGRY BEAR

와 jybook 노부영에서 나온 SNOW 입니다.

예전에 아이북랜드에서 한글동화책 대여프로그램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접하지 못한 유명한 단행본들 특히 영어동화로 나와 유명해진 책들을 만나서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 저희 집에 온 영어동화책은 새롭게 디자인된 예쁜가방에

CD2장에 칼뎃코상을 받아 유명하고 일러스트가 아주 멋진 영어동화책2권..

SNOW책은 예전에 한글책으로 접했던 거라 아이가 아주 반갑게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특히 몰랐던 gray,rooftop,snowflake등 파닉스도 알게되었고

 merry christmas, BIG HUNGRY BEAR는 내용이 너무 재미있고 그림이 아이의

눈을 사로 잡을 정도로 그림으로만 보면서도 내용을 대충 알아 차리더라구요.

그러면서 왜 곰이 little mous에게 선물을 줬는지 자꾸 물어보기도 하면서

아주 흥미있어 하며 몇일동안 계속 있을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네요.

노부영 책을 좋아하는 지우랑 지아는 크리스마스와 겨울에 잘어울리는

2권의 영어 동화를 보면서 아주 즐거워 하며 하루에 2번씩 반복하고 있답니다.

4살인 지아양에겐 좀 어려운지 읽어주면 가끔 다른곳으로 도망가서 CD를 열심히 들려주고

지우는 하루에 한번이상은 읽기로 약속했답니다.

이제 책속에서 아는 WORD정도는 알아서 읽어주면서 그림을 보면서 내용을 말하면서

아이들이 차츰 차츰 영어동화와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