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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북랜드에서 도착한 울 아이 첫 영어동화책~~
아이북랜드에서 영어책프로그램이 있는줄은 이번에 알았지 뭐에요?^^;;
큰아이때 아이북랜드를 이용했었는데 그때는 없었던 것 같아요..
리드스텝 영어 읽기 프로그램인 AnyStory English 를 만나본 느낌은 뭐라고 할까요?
영어책 읽기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던 저에게(물론 우리 아이를 위한 프로그램이었지만요~)색다른 기쁨을 안겨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두권과 함께 있는 CD를 통해 어렵지 않게 반복해서 내용을 듣고 노래를 따라하다보면 어느새~정말 어느새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된다는 점에서 아하!! 감탄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러하니 울 아이도 "Ay! Ay! Ay!~~~~"하면서 CD에서 들은 리듬을 따라하더라구요~^^
이번주 내내 열심히 만나본 책 'THE FARMYARD JAMBOREE'와 'BARNYARD BANTER' 입니다.
한참 동물인지를 하는 우리 아이에게 더할나위없이 좋은 책으로 다가온 두 권의 책이었어요~
책 속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구요~동물들 울음소리와 어미동물과 새끼동물의 명칭도 익힐수 있답니다.더불어 숫자세기도 익히구요~반복해서 듣다보니 노래가 흥얼거릴 정도가 되었답니다.
3살인 막내 아이를 위해 준비한 책이지만 큰 아이들도 보면서 재미나게 따라부른 책입니다.
물론 큰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 책이구요~
영어도 그림책으로 시작하라는 말을 무수히 들었던 터라 제가 단행본으로 한두권씩 산것이 집에도 많이 있는데요~활용도가 이 두권의 책처럼 그리 높지는 않았어요~책 선정하는 면에서도 힘들었구요~그저 사놓고 나중에 나중에 하다보니 자꾸 미뤄지게 되구요~
하지만 이것은 대여 프로그램이니 일정한 기간이 되면 반납을 해야하는 관계로 더욱 열심히 듣고 보고 하게 된것 같습니다.
두권다 처음 본 책이어서 더욱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왔구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 될것 같습니다.
영어책 읽기..어떻게 해줘야하나 막연하게 불안했던 마음이 조금은 가시는 듯합니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 영어책 읽기프로그램인 리드스텝으로 한다면 분명 자신감이 불끈 솟아오를것 같아요~^0^*
이제 아이북랜드 아저씨가 오면 우리 아이 품을 떠나게 될 책~오늘도 열심히 보여주고 들려주고 있답니다~^^*
미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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