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여름, 노원구청에서 봤던 공룡쏘도 올려봐요.
가끔 검색을 통해서 주말에 나들이코스나 전시회 및 아이를 데리고 갈만한 장소를 물색하는데요. 언니집에서 가까운 노원구청에서 무료 공룡전시회를 한다는 것이 떠올라 가봅니다.
6월 23일 부터 8월 31일까지 열리며 노원구청의 1,2층에서 진행되는데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공룡들을 전시해두고 타보고 만질 수 있게 해놓아서 아이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책과 그림 등에서만 볼 수 있으며 멸종되어 실물을 볼 수 없어 상상으로만 공룡을 짐작해왔던 동우에겐 실물로 만나는 공룡은 어떤 느낌일지 잘 살펴보았습니다.
1층에서는 모형공룡, 공룡뼈와 공룡알, 공룡우표 등을 전시해놓고 3D입체영화관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2층에서는 곤충과 동물표본 등을 전시해놓았는데 호랑이 박제에서는 동우가 꽤 겁을 먹더군요.
로비의 나비표본 액자는 언니가 집에 걸어놓고 싶을 만큼 화사하고 이뻤습니다.
2007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인근 주민들에겐 꽤 알려져 있는지 편한 복장의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2층의 안쪽으로 공룡체험관이 있는데 동우는 거대한 크기의 약간씩 움직이기도 하는 공룡전시물을 보고 놀라기도 하고 무서워하기도 했어요.
티라노사우루스의 거대한 뼈와 함께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르스 등 유명한 공룡들의 거대한 몸집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작은 공룡을 잡아먹는 모습하며, 여러가지 실물처럼 만들어 놓은 으시시한 분위기더군요.
해양생태전시관과 곤충전시관에서는 멋드러진 옛날 앵무조개, 투구새우, 해마 등과 털이 달린 무시무시한 거미와 날카로워 보이는 집게를 지닌 전갈 등을 볼 수 있어요.
무서운지 얼굴표정이 경직되어 있다가 아빠의 품으로 얼른 안기네요. ㅋㅋ
어두운 실내에 조명으로 더욱 으스스한 분위기가 나며, 만져보고 사진을 찍느라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를 많이 생각해내셔서 주민과 함께 나눌 수있는 이야기들이 많아졌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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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저도 저번에 해이리에서 하는 디노파크 가서 공룡봤는데 제가 봐도 넘 무섭게 전시되어있더라구여..
그래도 이렇게 한번씩 체험갔다오면 좋은것같아요..^^
답글
동우맘
아이들은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일산쪽이 아이들 흥미끄는 그런 면에서는 참 좋은 부분이 많은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