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엄마의 마음을 다잡아주는 공부심리학

글쓴이 김선희

등록일 2009-08-27 17:30

조회수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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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심리학

 

많은 육아관련 책들 중에서 ‘EBS 60분 부모’를 읽고 육아에 대한 개념도 새롭게 정립할 수 있었고, 실제 육아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엄마들에게 추천하기도 했었지요.

 

같은 저자의 ‘공부 심리학’이라니 또 눈이 번뜩 뜨여 책을 받자마자 주욱 한달음에 읽어 내려갔습니다.  나의 육아철학과 많이 다르지 않구나 하면서 그러나 나의 육아행동은 아직 많이 배워야겠구나 그런 생각들을 하면서 계속 나의 행동과 책의 내용을 비교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1.      ‘스킨쉽에 강한 아이가 인지능력이 뛰어나다’

1 장의 내용에 대해서는 정말 공감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 스킨쉽이 하면서 피부의 면역능력도 올려 건강해진다는 피부미용전문가의 말을 들은 탓도 있지만 많이 보듬어 주고 쓰다듬어 주고 아침마다 맛사지도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계속 이렇게 하면 되겠지 약간 위안도 삼아가면서 말입니다.

 

2.      아이의 지적호기심을 자극하라

2장의 경우 노력은 하지만 실제로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판단이 잘 서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미션을 주기도 하고 생각을 할 수 있는 질문을 많이 하기도 하는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려 하는데 문제는 일관성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들의 인위성 때문에 정작 아이의 호기심은 뒷전으로 밀린 채 문제의 방향을 엄마 마음대로 설정한 것이나 아닌지 반성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현재 아이 또래에 비하여는 정규학습을 많이 배제시키고 아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려고 하는 편인데 가끔 주변의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면서 조급해지는 엄마 마음을 달래기가 더 힘들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즉 문제는 아이가 아니라 엄마에게 있다는 것을 많이 깨닫게 해줍니다.

 

3.      나와 다른 생각의 차이를 가르쳐라

이 장은 육아철학과 많이 일치합니다. 아이들은 다른 것을 보고 호기심을 갖게 됩니다. 다른 것을 틀린 것으로 단정지어 버리면 더 이상의 호기심도 없고 창의성도 사라지게 됩니다. 다른 물건이 있고 다른 사람이 있듯이 다른 방법도 있고 다른 생각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므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엄마세대보다 더 나은 발전된 세상을 여는 창의성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아이가 가끔 엽기적이거나 엉뚱한 말을 해도 되도록 받아주려 노력합니다. 요즘에는 그러한 노력의 결실인지 아이의 배려심도 많이 커지고 자심감도 조금씩 생기고 생각에 논리를 가지려고 합니다.

 

4.      체험으로 새로운 지식을 알게 하라.

이 역시 많이 노력하는 부분입니다.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많은 것이 문제가 되는 정도로 체험활동을 많이 하려고 노력합니다.  아직까지는 체험하면서 지식보다는 느낌을 중시하여 과연 체험활동으로 아이가 어떤 지식을 얻었을까 의문이 생기기도 하지만 실제 아이가 체험으로 얻은 지식은 엄마들이 생각하는 교과서적 지식과는 다른 소중한 재산이리라 생각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육아방향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육아철학의 소신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른 집과 다른 아이와 다른 엄마들의 육아와 비교하며 흔들리며 받는 스트레스를 조금 덜 수가 있었습니다.

 

마음이 자꾸 흔들리 때, 아이를 채근할 것이 아니라 ‘EBS 60분 부모’와 이 책’ 공부 심리학’을 꺼내 보면서 중심을 잡아야겠습니다.

 

 : http://blog.yes24.com/document/1564659

http://blog.momschool.co.kr/gosh/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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