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하루 듣고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했답니다.

이유는 많겠지만, 저도  같이 보았는데 강의 내용이 너무 지루했어요.

핵심원리를 전해주고 빨리 문제풀이를 하고 시간이 좀 단축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냥 온라인으로 문제를 풀진 않고 혼자서 주어진 수학문제며 사회,과학요점정리를 읽어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강의를 처음 접해봤는데 아무런 안내없이 여기저기 찾아들어가는 과정도 저나 아이나 다 힘들었습니다.

맘스쿨따로 두산동아에 따로 등록을 해야했는데 미리 안내를 해주었으면 좋았겠죠.

워낙에 TV나 인터넷을 사용하지않는 아날로그적 환경이었던 탓도 있었겠죠.

교재배분에 있어서도 수학을 하나로 통합하여 한눈에 볼 수 있게하면 좋지않을까 합니다.

세권으로 나뉘어져있어 어린아이들 같은경우 집중력을 키우지 못할 수도 있더군요.

한권했는데 또하고 또하네 하는 불만도 생기구요.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고 좋은 문제도 많이 접해봤어요.

우리아이들의 성공적인 완두콩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