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이렇게 좋은 체험기회를 주신 두산동아에 감사드립니다.

초등 5학년 여자아이로 수학을 조금 어려워 해서 학원보다는

집에서 EBS 강의와 교재로 학습을 해왔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처음 접하는 완두콩 수학도 제가 얘기를 해주지 않아도

알아서 이곳 저곳 콘텐츠를 둘러보고 공부하더군요.

1. 오늘의 학습을 하기전에 전날 배운 수업내용을 1문제 정도로 테스트 해 보는 워밍업 퀴즈!

  물론 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날 배운 내용을 되짚어 보는 의미에서

  그리고, 난이도 면에서도 좋았습니다.

2.  첫날 강의는 칠판에 있는 내용을 볼 수 없을 정도로 클로즈업이 되지 않아

  조금 당황했는데도, 그뒤로는 괜찮았습니다.

  강의듣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점도 좋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강의내용이 문제를 푸는 것에 맞춰져 있기보다는

  원리나 개념을 설명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 주시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강의내용도 학습시간내내 같은 방식보다는 지루하지 않게 중간중간에 다른방식의

 학습내용을 집어 넣는 것도 좋겠다 싶습니다.

 너무 요구사항이 많아지나요?

3. 이곳 저곳 신경을 많이 쓰신 흔적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줄기학습을 통한 내용도 참 좋았습니다.

  묻고 답할 수 있는 코너가 있는 것도 참 마음에 듭니다.

  공부하다가 선생님께 직접 물어 볼 내용이 참 많아고 하더군요.

  초등학습이니만큼 내용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재미있어서 스스로

  로그인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월 소요비용 대비 효과는 아주 높다는 엄마로서의 판단입니다.

  좋은 교재와 좋은 강의로 아이들 실력의 주렁주렁 맛있는 완두콩 열매가 열리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