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블랙시사회 보고왔어요

글쓴이 고벨화

등록일 2009-08-13 11:40

조회수 1,00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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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엄청 쏟아지는 오후 !

우리가족 4명은 두자녀의 수업 참관을 마치자마자 바로 지하철을 탔습니다.

지하철을 두번 갈아 타고 도착하니 6시 30분이 조금 넘었는데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소낙비 때문인지  거리가 어둡게 느껴지더군요.

부랴부랴 엘리베이터를 타고 서울 허리우드극장 4층으로 올라 갔습니다.

이벤트당첨에서 주어지는 표가 1인2매인 까닭에 두남매를 포함해4명인 우리가족은

표장을 더 구입할 수있으면 구입을 하고 아니면 둘둘씩 나뉘어 둘은 블랙 시사회를

둘은 인사동 관광(?)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관게자 분이 친절하게도 가족이 몇명이냐고 몇장이 더필요하냐 물으시고는

두장을 더 주셨습니다. 그러더니 잠깐만요.하더니 좌석이 떨어져있네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하더니 우리가족 4명이 한자리에 앉아 관람 할 수도록

좌석 번호를 배려 해 주셨습니다

감동은 그때 부터 이미 시작 되었습니다.

초등2학년인 딸아이가 말하듯이 헬렌켈러와 내용이 비슷했지만 영화를 보는

순간순간 감동이 넘쳐 순수건을 준비해 올것 싶었어요. 휴지로 게속 닦기엔

눈이 아프더군요.

여러 장면이 감동적이었지만  초등학생과 유치원 자녀를 두고있는 부모입장으로서

느낀점 중에서 가장크게 와닿은 한가지를 적어 봅니다.

미셀이 처음 사하이 선생님을 만나 식사를 할때

돌아다니면서 손으로 집어 먹으려 할때 사하이선생님이 그러면 안된다면서

식사예절을 가르치려 할 때 미셀부모님과 가정부는 원래 그렇게 해 왔으니

그냥 두라고 말할때 사하이 선생님은 처음부터 그렇게 하도록 둔게 잘못이며

잘못된것을 그냥두면 영원히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면서 부모님과 대화하는 장면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자녀에게 바른 자세와 습관 바른교육은 부모에게 달려 있다고....

영화가 말하는것과는 초점이 조금 안맞을수 있으나 전체적인 감동이나 내용은

다른 분이 많이 적을것 같아서 약간 다른 관점에서 적어 보았습니다.

어쨌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룰때까지 노력하여 도전하며

선생님의 은혜에 대한 사랑과 또다른 도전을 보면서 우리가족4명은

다가오는 결실의계절 가을을  바라보며 또다른 목표를 세워보게하는 게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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