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9시에 시작하는 시사회라 아이랑 갈때 조금 망설이기는 했지만 가서 보고 나올때의 우리 모자의 발걸음은 아주 가벼웠습니다. 간만에 같이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으로 보낸것 같아요.
근래 몇년간은 아이랑 같이 보는 아이수준의 영화를 볼 수 밖에 없었는데 솔직히 재미도 없으면서 아이보여주기 위해 보는것 밖에는 없었거든요. 보다가 졸다가... 근데 이 영화는 어른이나 아이나 같이 즐길수 있는 영화였던것 같아요. 또 뒷부분에 나오는 스포츠스타들의 특별출연도 한 재미했던것 같습니다. 아쉬운부분은 시사회에서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중간에 짤리는 부분이 있는데 확연히 알아볼수 있게 잘못 짤라서 좀 그렇더라구요. 아예 완벽하게 짤라 관객이 모르도록 깔끔하게 처리했으면 좋았겠죠.
다음날 아침에 조금 피곤했지만 즐거운 밤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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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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