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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그와 엘리엇2- 뭐니뭐니 해도 애정과 사랑이 가장 중요하더군요

글쓴이 김경란

등록일 2009-09-10 20:31

조회수 1,17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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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가까운 상암CGV로 나들이를 나갔답니다. 지난번 마다가스다이후로 동물애니매이션 영화를 보러 가네요.

영화관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이에요. 기분이 무척 좋아보이죠?

잠깐 시간이 있어 여기저기 둘러보는 과정에서 가수 이문세님도 잠깐 뵈었답니다.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실례가 될것 같아 말을 못했네요.

 

 

<부그와 엘리엇2>  

요기에 가면 자세한 정보와 광고 동영상을 볼 수 있어요.

 

 

자신의 멋진 뿔을 늘 자랑하던 야생의 엘리엇은(사슴)

자신의 결혼식날

어처구니 없이 나뭇가지에 떨어져

그 우아하고 멋진 뿔이 산산조각이 나버리고

또 친구인 위니가 (주인이 애완견 위니를 찾아감)납치되가버리는 사건으로 말미암아

소심한 야생동물들과 터프한 애완동물들과 만나 

좌충우돌 벌이는 에피소랍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한번도 동물을 <야생동물, 애완동물>

이런식으로 분류해서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야생의 동물들과 애완동물로의 발상이

좀 색다른것 같더군요.

 

더우기 개인적으론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애완동물이 터프하고 때론 무섭기도 하여 (우아한 외모 까칠한 성격의 피피)좀 당황스럽기도했지만요.

중간중간 재밌어서 웃음도 나고. 아이의 시선을 끝까지 고정시키는 매력이 있더군요.

 

  단, 중간에 귀엽고 작은 토끼가 등장하는데

야생동물 친구들이 기분을 전환하기위해 즐거운 놀이로

토끼들을 던지며 대포알 놀이를 하는 장면은 조금 아쉽더군요.

 

딸아이가 대번에

 "엄마 토끼가 불쌍해요." 하며 말하더군요.

 

작은 공이나 솔방울 같은 것을 사용해도 좋은 것같데

정확한 판단력이 아직 부족한 어린 유아, 아이들이 많이 보는 영화에서는 조금더 신경써 주었으면 하는마음이었어요.

작고 힘없는 동물은 아무렇게나 막 다루어도 된다고 생각을 할수 있을거 같아서요.

 

 암튼 마지막 장면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 야생혹은 애완의 본능을 속일수는없지만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을 사랑해주는 애정과 관심이야 말로

모든것을 변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사실이라는 것이지요.

 

이 영화가 계기로 저희집에는 애완동물이 생겼네요.

함부로 토끼를 던지지 않고

밥도 잘주고

예뻐해 주고

똥도 같아주겠다며

기어코 토끼를 구입하게 되었다라는 뒷 이야기~~~*^^*

 

 

바로 이 아이가 토끼엄마입니다.(49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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