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그와 엘리엇 1편이 곰 부그를 야생으로 돌려보내려는 기상천외의 작전이었다면
2편은 강아지 위니가 야생의 자유를 만끽하다가 애완의 삶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다이나믹한 모험을 통해 무척 재미나게 그렸습니다.
1편도 재밌었지만 2편은 재밌는 건 두 말 할 것 없고 두 가지 교훈을 함께 전해준다고나 할까요.
야생의 삶도 자유롭고 소중하지만 애완동물로서의 삶도 나를 사랑해 주는 이를 기쁘게 하고
함께 살아가는 또 하나의 인연이 된다는 사실을 전해주고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주인공들의 모험이 더욱 재밌고 신나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도 연신 즐거워 하고 저 역시도 1시간 30분이 지겹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의 아들과의 영화 나들이라 기대도 컸던 만큼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성우 더빙이라 느낌이 제대로 살까 걱정도 했지만 의외로 상당히 자연스럽더군요.
아들 녀석이 신나 해서 더더욱 기분이 좋았습니다.
좋은 기회 만들어 주신 쑥쑥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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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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