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 휴가를 떠난 짱구네 가족~
해변가에서 발견한 의문의 비행접시...
그런데 그 비행접시가 흰둥이 엉덩이에 떡~하니 붙어버렸네요.
떼어지지도 않는 그 기저귀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집에서 반기는 사람은 "국제우주감시센터 U.N.K.A.(이하 응카)"에서 온 사람들~
흰둥이 엉덩이 붙은 건 지구를 날려버릴 정도의 위력을 가진 폭탄이라며
흰둥이와 함께 그 폭탄을 우주밖으로 날려버려야 한다며
흰둥이를 데려가려고 하고
또 이 정보를 엿들은 미녀테러집단 개양귀비 뮤지컬 공연단도 폭탄을 추격하기 시작하죠.
흰둥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짱구와 가족들의 활약상~
1시간 40분이란 시간이 금새 흘러가더군요.
정의라고 불리는 응카의 대장도 자신의 계획을 위해서는
생명조차 하찮게 여기는 진정한 정의라고는 할 수 없는 사람이었고
또한 개양귀비 뮤지컬단의
폭탄과 화려한 공연을 이용해 세상의 지배자가 되려 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쩌면 현대의 사람들은
이미 화려함이나 세상 문화에 노예가 되어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TV에선 엄마말 안 듣는게 취미인 짱구를 보며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싫은 프로이지만
영화에선 가족과 같은 흰둥이를 위해
목숨 걸고 싸우는 용감한 아이인 짱구의 모습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아이로 보여졌답니다.
짠~하게 가슴에 와닿는 가족애도 인상적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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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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