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
생각했던 내용과는 또 달랐던 내용이라
함께 간 친구와 보면서 친구 마음이 어떨까 생각도 해보느라 바빴답니다.
친구가 촬영기법이 참 마음에 든다고
영화가 끝난 뒤에도 자막이 다 올라갈때까지 극장에 머무르는 것을 보니
괜찮았나보더라구요. 덕분에 더 좋았답니다.^^
벨라. 처음부분을 보고 슬프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예상밖의 내용이었어요.
입양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이었구요.
사람들은 경중의 차이는 있겠지만
모두들 저마다의 이야기와 저마다의 상처를 가지고
이 바쁜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지요.
서로의 상처에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서로를 보듬어주고 극복해가는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극중 여자주인공이 장님할아버지께 풍경을 소개해주는 대사가 나오는데
서로에게 무관심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풍경이라는 말
그 풍경 속의 뉴욕사람들처럼
저 역시, 타인에게 무관심해지는 개인주의 인간이 되고 있다는게 슬프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잘살아야겠다는 생각 해봤지요.
또하나 멕시코 가족의 모습을 보며
가족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흥겨운 그네들의 문화가 참 보기 좋다는 생각도 해봤어요.
좋아하는 영화음악이 이곳에서도 나왔는데
다른 느낌이라 살짝 놀라기도 했지요.ㅋㅋ
좋은 영화 잘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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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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