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금 같은 아들을 집에 홀로 버려두고? ㅋ 딸과 함께 지하철로 종로 3가까지 이동 퇴근시간이라
무지하게 북적였던 지옥철을 뚫고 도착한 서울극장 헉! 이게 얼마만인지..흠.. 그렇지 결혼전에
와봤으니 꼭 13년전이었던거죠, 하여튼 스타벅스에 들러 카페라테와 핫초코를 시켜 나름 분위기
잡고 앉아 영화 관람 모드로 맘을 추스린지 어언 5~10분여쯤 지났을까 어느새 내 눈에는 굵으면서
따뜻한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평범한 일상의 무심했던 모든 상황들이 영화를 보는 내내 제 마음
을 저리게 하더군요, 괜시리 딸아이 손을 잡았다 놨다 하며... 제가 지금 살이 있음을 감사하게 하는
영화였구여,내일을 희망 할 수 있음도 더불어 감사할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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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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