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친정에 맡겨두고, 8살된 딸아이와 추위를 헤치며 간 시사회..
지하철 연착에 사람들도 많아 힘겹게 찾아갔다..
엄마와 딸의 알콩달콩한 얘기에 얼굴 맞대며 킬킬거리며 웃다가,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에 눈을 꾹~~ 누르며 있는 아이에게
휴지를 건네니 "고마워 엄마~" 하며 눈물을 닦는다.
시사회가 끝나고 물어보니, 아파도 죽지않아서 고맙단다..
(며칠전 몸살로 하루종일 누워있었다..)
8살된 아이도 뭔가(?)를 느껴 눈물흘리고, 고맙다는 말을 하겠지만,
엄마인 나에게도 많은걸 느끼게 한다..
혹시.. 나에게 일어난 일이라면 난 어찌할 것인가..를 비록해
지금의 나를 돌아보고 아이에게 새롭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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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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