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재미와 감동을 같이 느끼는 만화영화

글쓴이 유진맘

등록일 2010-01-08 01:58

조회수 90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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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9시라서..

아이가 졸음을 못견뎌하면 어쩌나..

너무 추워서 돌아올떄 어쩌지..하는 걱정을 가지고

그래도 아이가 너무 보고싶어하니..예고편의 그래픽이 너무 멎쪄서..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추운 저녁 집을 나섰답니다.

아무래도 늦은 저녁이라 아들손잡고 나서는 제가 불쌍해 보였는지..애 아빠가 같이 따라와 주었답니다.

울 신랑은 로비에 앉아 기다릴 생각이였는데..

표를 나누워 주시던 맘좋은 관계자분이 표를 한잔 더 주셔서 같이 볼 수 있었답니다..

정말 추운곳에서 떨지 않고 볼수있게 해주신데 쌩유베리감솨~~

 

정말 집을 나설때 하던 걱정은 기우였답니다..

우리아들은 시종일관 화면에서 눈을 땔줄몰랐고

탄탄한 스토리와 매끈한 그래픽은 애아빠와 제가 영화가 한시간 반짜리였다는 것에 깜짝놀랄절도였답니다.

30분도 본것 같지 않았는데 영화가 너무 재미있어 푹빠져버리니 힌시간 반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더랍니다.

우리아들은 영화를 보는내내 웃다 울다 ..깔깔거리다가 주먹을 불끈쥐었다가..마치 자기가 영화속의 아스트로보이가 된양 등받이에 등을 붙이지도 못하고 내내 영화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있었습니다.

영화는 시종일관 만화영화답게 코믹스러웠답니다.

하지만 스펙타클한 긴장감과 스피드한 액션전개로 긴장감을 주다가 감동으로 마무리지었답니다..

어른인 저희가 보기에도 손색없는 스토리를 가지고있었습니다.

오래전 우리의 기억속에있던 과거의  아톰을 너무나도 훌룡하게 미래로 귀환시킨 작품이랍니다.

 

돌아오는 내내 우리 아들은 아스트로보이에 대해 말하기 여념이없었답니다.

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오다 보니..아빠의 기억의 아톰과 아들의 기억의 아스트로보이는 어쩌면 이름도 스토리도 다르지만 두사람의 가슴에서 하는 역활은 같은것 같았습니다.

정말로 오래간만에 아들과 아빠가 친구가 된듯한 느낌이였답니다.

정말 우리가족이 이런 좋은 추억을 만들수있도록해준 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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