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아들을 울린 아톰

글쓴이 주몽맘

등록일 2010-01-08 22:12

조회수 94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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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디추버서 가기싫은맘이 굴뚝같았지만 어떻게 얻은기횐데하며... 남들보다 한발앞서가고픈

엄마맘으로 어금니 물고 아이들을 꽁꽁싸매어 버스를 타고 1시간가량 걸려

중앙 시네마에 도착했습니다...

차가 좀 밀렸지만 다행이 지각은 안했구요...

시사회표가 2장이라 아들둘만 들여보냈는데....추워서 많이들 안오셨는지 아들들 자리 옆줄이

좌르륵 비어있어 영화관측에 배려를 구하고 아이들 옆에서 같이볼수 있는 영광을 얻어버렸슴돠...

옆좌석분이 오시면 어쩌나 하고 가슴이 콩닥콩닥했는데 것두 잠깐 슬슬 영화속에 빨려 들어갔지요..

아이들역시 보는내내 몸이 스크린쪽으로 조금씩 조금씩 나가더라고요....

보면서 전 '아이언맨' 과 다른 한 영화가 생각났는데 그 한 영화가 떠오르지 않네요...

제가보는 관점에선 복제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추운겨울날 나눔의 정도 느낄수 있었고요...

작은 아들은 박장대소로 웃었다가 아톰이 죽는장면에서는 눈물을 흘리면서 보았구요.

ZOG의 도움으로 다시살아나니까 눈물이 쏘옥 들어가버렸습니다.

춥다고 엄마가 안보여줬다면 어쨌을까 싶더라구요.

추운날 고생은 좀 했지만 작은아이의 감성을 자극한 아톰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네요.

쑥쑥에도 감사드리구요.

덕분에 아빠랑 저녁먹고 좋은 시간도 보내고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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