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초등학교 5학년이나 되는,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과 볼 수 있는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트랜스포머 같은 류는 내가 좀 그렇고, 내가 보는 것은 또 아이가 그렇고...
그런 면에서 온가족이 같이 관람한 <꼬마 니콜라>는 참 유쾌한,
그러면서도 엄마의 향수도 불러일으키는,
간만에 부담없이 즐거운 가족영화였다.
아이가 옆에서 시종일관 폭소를 터뜨리며 공감(?)하는 것을 보면서
'아, 내가 시사회 신청하기를 잘했구나."하는 뿌듯함을 느꼈다면 오버일까^.^
주인공 니콜라와 더불어 귀여운 개구장이들과
못지않게 유머러스한 부모님,
막판의 반전,반전들을 보고...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낸 후 집에 돌아오는 가족들의 발걸음도 가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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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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