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마치고 부리나케 도착한 중앙 씨네마
오랜만의 명동 나들이에 아이들도 신이나서 목소리가 거리를 쩌렁쩌렁 울릴정도네요
30분 일찍 도착하였더니 슬슬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하나둘씨 모입니다..
모두모두 영화의 대한 기대감으로 들뜬 표정들이네요
드디어 영화 시작...
이미 백설공주의 이야기를 대부분 알고 있는 아이들은
백설공주가 엣지있다는 말을 하는것부터 신상 핸드폰을 사용하는것까지 참 재미있어 하네요
마법의 사과를 먹고 못된말을 하는 백설공주를 보고서는 아이 혼자 "저런말을 하면 안돼~~"하면서 흥분도 하고요..
5살 둘째 아이는 신나는 파티 음악만 나오면 온몸을 들썩면서 춤을 추네요..
결국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올라가면서 나오는 배경음악에도 춤추느라 자리를 뜰 생각을 못 할정도네요 ^^... 결국 맨 마지막에 좌석에서 일어났다는....
전 영화 처음에 백설공주의 엄마가 마녀로 변하는줄 알았답니다..
백설공주 엄마나 넘 안 착하게 생겨서... ㅡ.,ㅡ
동화속의 오히려 마녀와 닮아 보였지 뭐에요..
동화속 이야기를 살짝 비틀어서 아이들에게 주변사람들을 도와주기 시작하면서
백설공주 스스로도 행복해지는 내용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훈이 되었던것 같아요..
요즘 자기들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친구들이 많잖아요...
이 영화를 보고 한번쯤 남을 돕는것이 어떤 느낌인지 느껴보고 싶지 않을까 싶네요..
덕분에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한 영화나들이 하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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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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