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멋진 물고기를 보고 나니 물고기를 꾸미지 않으면 안 될거 같은 생각이..
어느 물고기를 꾸밀까 했더니 줄무늬 물고기를 꾸미고 싶다고 골라요.
줄무늬를 꾸미기 위해 먼저 색종이를 길게 길게 찢어요.
말이 길게 길게지 하다보니 마음대로 찢고 있네요.
물고기 모양에 마음대로 붙여줘요.
물고기를 너무 크게 그렸나봐요.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크게 만들었는지 하다보니 너무 큰 물고기다 되서리~
물고기 다 붙이고 났더니 물감으로 바다를 꾸며야 한다고 거의 강압적으로 ㅠㅠ
바다색을 고르라니 갈색하고 노란색, 연두색을 고르네요.
다 짜줬더니 알아서 섞어요.
붓으로 콕콕 찍으면서 바다래요.
희수 말로는 저거 하나 하나가 다 바다에요.
삐죽 삐죽 바다라고 하네요.
붓 사용이 아직도 자유롭지 못해서 ㅠㅠ
그래도 나름 바다를 꾸미고는 너무 뿌듯해하네요.
물고기를 총 4마리 만들어서 바다에서 놀게 했어요.
놀러 와라~ 뭐 이러면서요.ㅎㅎ
다 놀았다고 재워줘야 한다고 해서 자장 자장 하는 중이네요.
ㅎㅎ 재울때 우리 희수 잘도 잔다~~~ 자장가 불러주는데
우리 물고기 잘도 잔다 불러 달라고 하네요.
물고기 책 놀이 더 하자고 해서 한번 더 했어요.
EVA에 물고기 그려서 오려줬어요.
빨강 물고기 5마리, 파랑 물고기 5마리요.
눈 뚫어 주고 크레파스로 꾸미기
하기 싫으니 건성으로 하는 척 하네요.
끈 꿰기만 하고 싶다고요.
한 5마리까지는 잘 하더니 나중에는 좀 힘든지 같이 하자고 그런요.
끈 꿰기가 생각보다 힘든 일인가봐요^^
패턴도 같이 할까 싶어서 번갈아 가면 끼우자니 싫다고 ㅠㅠ
그냥 자기 마음대로 해요.
이제는 뭐든 자기 생각대로 하려고 해서 의도와는 다르게 될 때가 더 많아요.
그래도 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니..
이제 수세기도 한 번 해봤어요.
많이 세야 5까지 세구 그 다음은 아직 잘 몰라요~
목걸이로 걸어 줬더니 너무 좋아해요^^
이 물고기 다음에 놀때 또 써야 할거 같아요.
한번 쓰기에는 아깝구..
더 다양한 놀이가 나올거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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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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