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저녁 6시 30분^^
충무로 대한극장으로 아이둘을 데리고 '슈퍼배드'시사회에 다녀 왔어요^^
슈퍼배드는 애니메이션으로 별다른 광고나 예고가 없어
그냥 만화니까 아이들이 좋아하겠구나 하는 기대 뿐이었죠....
얼마전 드레곤 길들이기를 3D로 보고나서 아이들이 극장 가는 것을 넘 즐거워 하거든요....
오늘도 3D라는 기쁨으로 갔지만
막상 시작하니 그냥 보더군요~
그래서인지 처음엔 화면 보기가 좀 거북하고 어지러운 듯한 느낌을 받았죠.....
슈퍼배드는 최고의 악당을 꿈꾸는 자들의 이야기에요...
세계 최초의 시사회이기 때문에 많은 스텝들이 관람객들의 사진 촬영을 못하게 했구요...
끝나고 나서도 설문지 작성을 원했죠....
주인공 그루와 벡터가 첨단 무기들을 이용해서 싸우는 코믹한 장면을
울 5살 딸은 무서워 하더군요....아들은 싸우는 장면이 즐거워 몰입 상태로 봤구요^^
개봉을 해도 아마 남자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그러나 따뜻한 감동도 나름 있습니다.
악당 그루가 이용하려고 입양한 고아원의 세 소녀들^^
그 순수한 눈빛에 점점 악당 그루는 마음이 녹아버리죠....
달을 훔치려는 꿈을 이룬 그루지만 그는 최고의 악당보다
아이들과 함께 하기를 더 원하게 되요^^
또 하나 볼거리는 새로운 캐릭터로 미니언이라는 캡슐알약 비슷하게 생긴 애들인데
말은 외계어를 사용하고 전부 눈에 고글같은 것을 쓰고 있는
그루의 병사들이죠.....나름 귀여워요^^
울아이들 미니언이 넘 귀엽다고 그런 인형 갖고 싶다고 벌써 하던데요^^
아이들과 늦은 저녁 재밌게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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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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