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아들녀석은 요즘 공상 과학 영화에 푹 빠져 있답니다 .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원대한 꿈을 갖고 있는 아들녀셕은 과학자 하면서 대통령도 할 수 있냐고 물어보네요. 그래서 지금 대통령도 큰 기업의 사장이었다가 대통령이 되었다고 하니 왠지 두가지를 다 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받은냥 흐뭇한 미소까지 날려 줍니다.
직장맘이라 주말을 제외하고는 시간내기가 어렵지만 다행히 7시에 시작하는 시사회는 아들녀석과 오랜만에 데이트를 즐기기에 딱 안성맞춤이었네요. 항상 아들 두녀석과 함께 외출하면 힘이 들었지만 어린 동생 없이 엄마와 둘만의 데이트라 큰아들 녀석도 은근 들떠 있었답니다.
충무로 지하철 4호선에서 1번출구로 연결되어 있는 대한극장은 위치로도 참 만족 스러웠네요.
회사 끝나고 집근처에 아들과 만나 다시 또 지하철에 몸을 실어야 하는 조금은 힘든 엄마와는 달리 완전 들떠서 엄마 극장가면 팝콘 사줘요 부터 시작해서 아더와 미니모이 1탄의 이야기까지 쭈~~욱 지하철을 타고 가는 동안 모자의 수다는 계속 되었답니다.
" 엄마 ! 2탄에서는 어떤일이 벌어질까? 이번엔 거인이 되는 거 아냐?? "
" 바다속이 배경이 될 수 도 있겠다. 아더와 공주님이 다시 만날까? "
이런 대화 속에 팝콘이 쥐어진 손으로 영화속에 푹 빠져 들었습니다.
하나 하나 이야기를 풀어가는 내내 신기함과 기발함이 ~~~
첫 장면은 미니모이들이 싱싱한 과일과 재료를 얻기 위해 바쁘게 움직입니다
작은 몸으로 큰 과일 열매를 따는 일은 미니모이에게는 쉽지 않은 일들이죠.
하지만 여러 과학적 원리를 총 동원해서 ~~~ 열심히 재료를 모으기에 바쁘죠.
아들녀석 표정을 보니 점점 ~~~ 몰입합니다.
와~~와~~ 감탄사 연발입니다.
스토리를 풀어가는 과정이 스토리 뿐만 아니라 하나 하나 장면이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미니모이 왕국으로 가기위한 방법의 반전까지~~~
쭈~~욱 화면에서 눈을 뗄 수가 없네요. 1탄에서와 마찬가지로 아빠와 엄마는 참으로 코믹합니다.
대사 뿐만아니라 엉뚱하기까지 ~~~
아들녀석과 너무나 잼나게 보는 순간 시간이 어찌 지나갔는지도 몰랐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화면이 커지더라구요.
"뭐지? "
헉.. 아뿔사 벌써 시간이 뚝딱 지나가 버렸더라구요,. 근데 ... 아직 이야기는 절반도 안끝났는데.. 이게 어찌된일이지?
바로~~ 이어지는 코멘트~~ 아더와 미니모이 3탄 완결판 예고편~~
아..... 어찌 3탄을 안볼 수가 있겠어요. 빨리 극장에서 개봉되기만을 손꼽아 기둘려야 겠네요.
아들녀석... 지구에 온 악당때문에 온통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영화는 영화지만 아들녀석은 지구가 걱정된다고 하더군요.
이정도면 상상력 짱 ~~~ 이죠.
~~~~ 정말 안보면 안될 초등학생이라면 꼬옥 관람 추천이예요. 어른이 봐도 상상력에 놀라는데
아이들이라면 더욱 무한한 상상력을 꿈꾸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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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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