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랑 책을 보아요 - 빨간 시소가 기우뚱 (보드북) 글 : 이민진 그림 : 김숙경 |

숲 속에 빨간 시소 하나가 있어요.
동물들은 모두 친구와 시소를 탑니다.
그러나 꼭 한친구쪽으로 시소는 기우뚱..!!
그것은 다 이유 있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우리도 빨간 시소 좀 타도 될까?"
동물들은 등장하면서 이런 이렇게 묻습니다.
아이들은 이 장면들을 보면 자신들도 이렇게 무엇인가를 하기위해서 양해를 구할 필요가 있음을 알게 되겠지요^^
빨간 시소가 기우뚱.
"내가 더 가벼워~~!"
"내가 더 무거워, 왜냐하면...."
아이들은 이 대목에서 상상의 날개를 펼치겠지여..*^^*
그 이유를 알기 위해 작은 종이를 올립니다. 그러면 그 곳에 그 이유가 숨어 있어요..*^^*
(이 부분이 저는 좀 불편했습니다. 종이를 펼치기가 좀 불편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조금은 쉽게 펼칠 수 있도록 조그만 홈이라도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조금만 봐도 아시겠지만
마치 동시를 읽듯 가볍고 리듬감이 있답니다.
게다가 반복적인 문장으로 아이들이 쉽게 따라하며 재미있어하구요.. 아마도 한글 데기에도 용이하지 않을까합니다.

아직 한글을 모르지만 그림을 보고 상상하기도 하고....
호기심이 자극 되었는지...책 속에 빠졌답니다.
아마도 팝업북이라서..?..*^^*
| 호야와 이렇게 놀았어요 - 무거운것과 가벼운 것... |
동물들이 두 마리씩 나오니 그 수를 반복적으로 셀 수도 있고, 모두 모여있으니 모여 있는 그 수도 셀 수 있겠지요^^
그리고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것은 '무겁다'와 '가볍다'가 아닐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물위에 드는 것과 가라앉는 것..
어찌보면 무게와 상관이 없을 수도 있겠으나..
호야에게 가장 정확하게 전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준비도 차암~ 쉽죠잉~~~ㅎㅎ
집에 있는 호야가 자주 가지고 노는 것들과 물..!!
(모루, 뾰뿅이, 이쑤시게, 숟가락, 플라스틱구슬, 자석, 돋보기 휴지등)

재료들을 만져보며 촉감을 느껴봅니다.
깨물어 보기도 하고, 얼굴에 대어보기도 하고, 손으로 만지며 구부려보기도 합니다...ㅎㅎ
"아,,차갑다.."
"이건 딱딱하네 ,,유리에요?"
"아~~ 말랑말랑해요..ㅎㅎ"


그러고 보니 유리로 만든 종지는 무거운 편이지만 물위에 조심스레 올리면 물 위에 뜨고
물이 가득 들어가면 물 아래로 가라 앉네요..ㅎㅎ
"엄마, 배다, 배....ㅎㅎ"
호야는 종지 매위에 작은 것들을 하나씩 올리기 시작..
또다른 놀이가 되었네요..^^

가라 앉는 것은 '무겁다' 뜨는 것은 '가볍다' 로
그리고 우리 가족의 무게를 생각하며 무겁다와 가볍다를 이야기 했습니다.
자연스레 무게도 상대적이라는 것을 조금은 알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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