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관 : 용산 CGV
시간 : 저녁 6시
관람연령 : 9세, 4세(34개월), 그리고 엄마.^^
맘스쿨에서 우리아들의 소원을 들어주셔서 오션월드 3D를 보고왔다.
일찍나간다고 나갔는데 도착시간이 5시57분...ㅠ.ㅠ
표를 잽싸게 받아들고 1관 G열로 갔다.
다행히 시작전...
자리를 잡고 자연스럽게 입체안경을 쓰는 원빈(아들)이와 은빈(딸)..
자리에 앉자 마자 바로 영화가 시작했다.

제작기간이 7년이나 걸린 영화란다.
모래속에서 힘겹게 아기바다거북이 나온다.
이 바다거북이 오늘의 바다속 여행을 시켜줄 가이드인 셈이다.
이 아기바다거북이 자라 다시 엄마가 되려고 자기가 태어난 곳으로 가는 중에 여러가지 바다생물들을 만난다.
여러 바다생물들의 집이 되어주는 산호를 먼저 볼수 있다.
하지만 이 산호들도 바다오염으로 인해 점점 사라지고 있단다.
바다속에는 정말 이름모를 물고기들이며 풀, 산호, 등등의 생물들이 너무나 많았다.
은빈이는 작은 물고기들이랑 해파리가 나오면 손으로 잡으려고 했다.
정말 3D라 그런가 생생하게 느껴졌다.
꼭 내가 바다속에 들어가 바다거북과함께 여행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같은 상어나 고래여도 여러종류를 만날수 있었다.
고래는 긴수염고래, 향유고래, 혹등고래, 범고래 있었고,
상어는 백상아리, 은갈치상어, 귀상어, 고래상어등등이 있다.
수백 수천 마리의 작은 물고기들이 한데 뭉쳐 옮겨다니니 거대한 소용돌이 같기도 하고, 커다란 물체같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보고 적들이 도망간다고 한다. 정말 죽여주는 장면이었다.
그외에 쥐가오리, 풀잎해룡, 나뭇잎해룡, 얼룩메가오리, 켈리포니아 바다사자, 개복치, 갯민숭달팽이, 거북복, 쏠베감펭, 돌고래, 바다뱀, 곰치, 바다표범 등등 여러가지 생소한 바다생물들이 너무나 많았다.
말미잘이 나왔을때 그 속에 니모가 있었다. 니모가 말미잘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대신에 말미잘 촉수에서 산단다. 우리 아들과옆에 있던 남자아이가 젤루 좋아했다.."니모다!"하면서..^^
정말 말로는 표현이 안될정도로 굉장한 장면이 많았다.
바다거북이 어렵게 자기가 태어난 곳에 와서 땅을 파고 알을 100개나 낳고 다시 바다로 돌아간다.
마지막에 이 영화에 나왔던 동물들의 모습이 나오는데 거의가 멸종위기거나 취약종이란다.
바다가 점점 오염이 되어 바다동물들이 점점 없어진다는 것이다.
좀 짠했다.
영화를 보는 동안 내가 물속에 들어가 실제로 그 생물들을 보는것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왜 내 숨이 턱턱 막혔는지...^^(병원에 가봐야 하는건가?~)
그러나
바다거북의 설명을 들어면서 바다속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보는 형태여서 약간의 지루함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아들은 좋아했다는거~~★
우리 아드님...다음영화는 동네에서 토이스토리 3D라고 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