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 법?!
아니죠~~~
오션월드 만큼은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는 그런 영화였답니다.
3D로 보기에 딱 걸맞는 그런 내용이었달까요? ^^
잘 만들어진 자연관찰 책을 스페셜하게 읽고 나온 듯한 그런 느낌...
영화 카피처럼 정말로 '극장이 바다'가 되었네요.
아이들은 거북이며 산호초가 손에 잡힐 것 같은지 연신 손을 휘저어주고요...
상어가 다가올 땐 으앙~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답니다.
멸종위기의 바닷속 친구들 위주로 꾸며진 오션월드...
바다 속의 소중한 자원들을 더이상 망치지 않는 것이
우리 인간들의 몫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준 멋진 영화였어요.
아! 영화 상영하는 내내 플래쉬는 터뜨리지 않았지만 열심히 사진 촬영을 하시는 분이 계셨어요.
아이에게 나중에라도 다시 보여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었을까요?
솔직히 같은 아이 엄마 입장에서 너무 너무 창피했답니다.
안그래도 뒷쪽에 앉은 어떤 아가씨가 "아이들 많아서 보기 힘들겠다.."라는 말을 해서 껄끄러웠는데...
아이들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 엄마가 이런 영화 보기 힘든 장면을 연출해주시니...-.-;;;
우리 좀 더 문화적인 엄마가 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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