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cervii/20122417349
2월 11일 저녁 6시, 대한극장..
오랜만에 충무로에 다녀왔습니다.
별이와 제가 김병만 열성팬(?)이라서
김병만을 보러라도 꼭 가고 싶었답니다.

별이가 팝콘을 사달라기에 사려고 줄 섰다가 2분 정도 늦게 들어갔는데 바로 시작했네요.
초반에 별이가 좀 재미없어 하는 듯 하여 걱정했는데
아역들 등장하자 관심을 보이더니 김병만 등장하자 역시나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서유기의 주인공으로 변신하니 신기해하기도 했구요.
류담과 한민관의 역할이 너무 축소되어 있다는 것이 좀 아쉽기도 했고
악당들이 너무 쉽게 무너지는 것이 좀 허무했지만
아이의 눈높이에서는 그럴 듯하게 보이는 모양입니다.
마음도 졸이다가 물리쳤다고 기뻐도 하다가...^^
별이처럼 유치원 형님반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정말 재밌게 볼 만한 구성인 것 같아요.
적당히 웃기고, 적당한 반전에,,, 적당한 상영시간.
별이와 정말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작은 포스터 뒷면에 '개그맨 신동엽이 아닙니다'라고 적혀있더군요.
그걸 못 봤으면 아무런 의심도 없이 감독이 개그맨 신동엽이라 알고 있을 뻔 했습니다. ^^;
김병만 화이팅!!!
서유기리턴즈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