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관에서도 방영했다고 하던데 전 보질 못해서 이번 시사회가 특히 더 기대가 되었답니다.
시사회 시간이 늦은 오후였지만 다행히 다음날이 토요일인 관계로 아직 어리긴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었아요...
상영 내내,
아! 거대한 스크린의 위용을 이럴 때 느낄 수 있구나 싶을 정도로 광활한 툰드라 지역의 사계를 그야말로 실감나게 전해받을 수 있었습니다. 자연으로부터 멀어진 다음부터 우리네 삶은 더더욱 자연 속으로의 삶을 갈구하게 되었는데요.. 그네들의 툰드라의 삶을 풍요롭고 지혜롭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많은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드넓은 대지에서의 엄청난 순록 떼들과 더불어 가는 삶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들의 삶의 방식을 선택하고 이어 갑니다. 부모조차 이래라 저래라 간섭을 하지는 않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네의 양육방식과 비교도 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더군요..
여러모로 몰랐던 부분을 채워나가고 마음의 윤활유가 되었던 영화 한 편이였어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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