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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후기) 최후의 툰두라

글쓴이 민선진맘

등록일 2011-02-15 00:03

조회수 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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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다큐멘터리 영화 <최후의 툰두라> 입니다.
서울극장에서 진행된 <최후의 툰두라> 새로운 기대를 안고 가게 되었습니다.
표지에 보면 아이들 셋이 올망졸망한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게 느껴졌거든요.
어떤 내용일지 무척 궁금해 하면서
시사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먼저보는 기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



오랜만에 찾은 서울극장
아이들과 작년 이맘때 웨딩드레스 시사회에 참석했었는데
벌써 일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어요.
이곳에 도착하니 아이들 셋 모두
여기서 사진 찍었잖아요 하면서 아는 것을 해대네요.
ㅋㅋ



역시 영화관을 찾는 묘미는 이곳에 있는 것 아닐까요.
<팝콘과 음료수>



입장에 앞서서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최후의 툰두라> 그 내용을 보자면
북극에 가까워 겨울이 무척 긴 이곳에
순록을 키우며 살아가는 부족이 있어요.
대부분 친족으로 이루어진 이들은 유목생활을 하죠.
처음 영화가 시작될 쯔음에
순록을 잡아서 생식으로 먹는 장면이 나와요.
뼈만 빼고 다 먹는다는 순록
그들에게는 아주 훌륭한 음식이자
그들이 존재하는 의미이기도 한 순록입니다.
순록이 먹을 이끼를 따라 유목생활을 하는 이들은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것에 만족해 하죠.
영하 60도가 넘는 곳에서의 삶이 그리 풍족하거나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상상하기에 무척 어리석어 보일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들은 그들만의 방법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sbs에서 단독촬영을 하였다고 하면서
영화 마지막 부분에 스텝 들이 고생한 영상을 쏙쏙들이 보여줍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촬영이 주가 아닌 정을 느끼고 왔다고 생각이 되었어요.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는 부족.(부족의 이름이 가물가물)
그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꼴라와 그리샤의 눈동자와 형제의 모습이
아련합니다.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보시면 후회는 없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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