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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들... 후기> 공소시효는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요

글쓴이 돌고래좋아

등록일 2011-02-28 02:48

조회수 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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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만 감독님의 아이들....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거의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바로 그 사건,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원작 '아이들은 산에 가지 않았다'에 기초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책의 저자가 주장하는 가설 등이 영화에 그대로 소재로 쓰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단순하게 알고 있던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에 대해 이렇게 많은 일들이 있었다는 점에
새삼 놀라고 가슴아프게 다가왔습니다.
이런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실종된 아이들의 부모의 마음은 그 오랜기간 얼마나 타들어 갔을까요..
그리고 그 아이들이 시신으로 발견되었을때는 또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을까요..

 


단지 이 영화는 영화로만 끝나서는 안되는 일인것 같습니다.
공소시효라는 제도에 대해서도 얼핏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깊이 생각해 보진 못했지요.
하지만 영화에서 일관되게 얘기하고 있는 공소시효 폐지는

영화를 보고 나서 정말 궁금함으로 남았습니다.
이 제도가 어떠한 근거로 생겼으며 무엇을 위해 존재해야하는지..
그리고 폐지하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서죠.


다시는 이런 일이 생겨나지 않고 그리고 이렇게 무서운 범행을 저지른 범인은
마땅한 벌을 가해야 한다고 생각되기에 공소시효는 폐지되고
범인을 잡고 죄의 값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바로 이 점을 많은 사람들에게 환기시키고 인식시키려 하지 않았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고 이렇게 아무 말도 못하고 죽어간 사람들을 기억하고
다신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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