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아이를 작은 형님댁에 맡겨두고
신랑이랑 아이들...보려갔습니다...
조조시간인데도 가족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보려왔더라구요...
특히 대구 성서 지역에 있는 영화관이라
보는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대학 입학하기전 성서 어린이들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들었고,,,
대학졸업하고 사회나가서 일을 하면서 성서 어린이들이 발견된 장소 근처에도 있어보았네요..
개구리 소년들이 다니던 학교와 아이들이 발견된 장소가
정말 가깝다는 걸 지리적으로 알기에...
영화를 보는 내내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쓰리던지....
영화에서 처럼 부모가 범인으로 오해받아 집을 파던 모습도 뉴스로 본 기억이 나더라구요...
정말 속상한 맘 이루 말할수가 없더라구요...
자식을 둔 부모라면 맘이 더 아팠을 것 같더라구요...
종호 부모로 나오셨던 성지루씨와 김여진씨의 연기에 맘이 더 아팠고,
형사로 나오셨던 성동일씨를 보며 약간의 희망을 품어봅니다...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용서 받을 일이 아닙니다...
어른에게도 일어나면 끔찍한 일이...
너무나 어린 아이들에게 일어났습니다...그건 법으로 용서해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유로건 아이들이 상처 받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영구 미제로 남을 사건인지 모르지만
범인이 꼭 잡혀서 죄값을 치루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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