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맘스쿨 시사회에 당첨되어
양주에서 멀리 왕십리까지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큰아이를 위해 신청한 시사회인데, 둘째5세를 맡길곳이 없어서
아이둘을 데리고 먼 여행을(?) 다녀왔지요~
CGV왕십리에 도착하니 와우~ 넘 근사하더라구요~
(사실 4년전까지는 서울사람이었는데 양주로 오고나선 근사한 영화관은 자주 못다녀봤네요~)
울아이들도 영화보겠다고 들떠서 나서긴 했는데..
CGV에 도착하자마자 눈들이 휘둥그래져서 여기저기 둘러보느라 정신없었답니다.
시간이 40여분 빨리 도착해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표도 받고
팝콘셋트도 구입해서 극장안으로 GO~GO~!!
다른극장에서는 요금안낸 아이에게(둘째) 3D안경을 안주는데
여기서는 안경도 하나 더받아서 기분이 좋았구요~ 옆자리에서 아이가 하나 더 있는것을 알고 일행이 안왔는지 자리까지 한자리 더 내주어서 정말 진짜~ 편하게 영화를 봤습니다.
내용은 여러분도 알고계시는 스토리의 흐름과 비슷합니다.
사이가 안좋은 인간의 집 사이에 정원의 요정이라는 3등신인형들이 옹기종기 살고 있다.
'레드가'와 '블루가'로 갈라져 격하게 싸우는 원수 사이~!
하지만 '블루가'의 노미오와 '레드가'의 줄리엣이 첫눈에 사랑에 빠지게 된다.
색다른건 정원의 요정들 답게 '잔디 깍이 머신' 무시무한 '테라퍼미네이터'가 등장하면서,
완전 초토화가 된다 그러면서 서로를 용서하고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
아이들 둘다 영화에 풀빠져 웃긴씬에서는 함께 웃고 긴장도 하면서 즐겁게 영화를 봤다.
영화가 끝나고 이준과 지연, 그리고 정주리씨가 나와 인사를 했다.
J열이 넘 멀었는지 연애인을 본다는 생각에 내가 너무 떨려서 그랬는지
사진은 잘 안찍혔다..ㅋㅋ
아들 유민군 연애인이네.. 와~!
하면서 바로 앞으로 쪼르르 달려가 자기 핸드폰으로 여러컷 찍었다고 흐믓해 하는데..
그래도 내사진보다 작게 나온 사진들~
오늘 학교가서 아이들에게 잘랑하겠다면서 뿌듯해 했다.
영화응 정말 재밌었다.
4월 14일 개봉인데
여기 양주맘들도 보려고 하는데 재밌는지 알려달라고 했다.
확실히 추천해 줄수 있는 재밌는 영화다.
시사회에 뽑아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덕분에 영화보고 아이들 아빠와 함께 신당동떡볶이도 먹으며
즐건 시간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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